[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한화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나채범 대표<사진>가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한화손보가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나 대표는 지난해 급여 5억2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 등 총 5억27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나 대표는 한화생명 경영혁신부문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거쳐 지난해 3월 한화손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한편 전임 대표이사인 강성수 전 대표는 급여 1억7500만원, 상여 1억6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 퇴직소득 17억2900만원 등 총 20억6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