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윤해진 NH농협생명 사장<사진>은 “미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올해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윤 사장은 지난 19일 세종시에 위치한 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2024년 경영목표 달성 추진회의’에 참석해 “보험 본업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설정해 목표 달성에 도전하자”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사장은 이날 각 부문별로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지속성장체계 확립을 위한 로드맵을 공유했다.
특히 윤 사장은 올해 5대 핵심 과제로 ▲중·장기 재무전략 기반 경영관리체계 선진화 ▲마케팅부서 영업 중추 기능 강화 ▲전략적 자산운용 및 운용자산수익률 제고 ▲신사업 영역 확대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내재화를 제시했다.
윤 사장은 회의를 마친 뒤 임직원들과 함께 세종교육원 인근 금강수목원을 방문해 올해 경영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