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가 시장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발굴을 목표로 제시했다.
1일 농협손보에 따르면 서 대표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손보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가치 중심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 대표는 “전문성을 강화해 지속 성장을 위한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혁신과 신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농업보험을 고도화해 농업, 농촌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대표는 1965년생으로 아주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농협중앙회 입사 이후 상호금융대체투자부장, 상호금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