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중국에서 온라인 식품안전과리규정이 강화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10월 1일부터 온라인 유통 위법 행위 단속과 식품 생산 관련 현장 검사를 강화한다.
온라인 플랫폼 공급 업체는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의해 공식화된 새로운 규정에 따라 자신의 플랫폼에 등록된 매장에서 판매한 식품에 대한 품질 등을 확인해야한다.
만약 입주 식품업체의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즉각 인터넷 서비스 중단 조처가 내려지며 더욱 심각한 행위는 영업 정지와 손해배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번에 강화된 규정에는 주문형 모바일 서비스와 간소화 절차를 제공하는 드라이버에 대한 전문적인 검사를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