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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한·아세안 청년사업가 ‘드림플러스 강남’ 방문

‘한·아세안 청년 혁신포럼’ 참가한 스타트업 대표 30명

 

[FETV=황현산 기자] 한화생명은 ‘제4회 한·아세안 청년 혁신포럼’에 참여한 11개국의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이 ‘드림플러스 강남’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아세안센터’는 2007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창설된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11개국이 회원이다.

 

매년 한·아세안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4번째로 열린 포럼은 지난 12일 300여명이 모여 진행됐다.

 

포럼에 참가한 청년 스타트업 대표 30명은 13일 한화 드림플러스 강남을 방문해 한화생명의 드림플러스 사업 추진 전략을 듣고 입주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블록체인, 핀테크, 헬스케어, 패션, 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벤처캐피털, 지원기관 등과 열린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다는 데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한화생명은 전했다.

 

베트남의 ProFill사 대표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모든 플레이어가 활동하는 공간이 인상적 이었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신미진 드림플러스 강남 센터장은 “단순한 공유오피스를 넘어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한 구성원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통해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가능성과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핀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6년 10월 ‘드림플러스 63’을 오픈한데 이어 핀테크 분야에 집중됐던 스타트업 지원 영역을 확대해 올해 4월부터 드림플러스 강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