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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삼성, 대졸 공채 직무적성검사 오늘 실시

 

[FETV=정해균 기자] 삼성그룹의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가 21일 서울과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뉴욕과 LA 등 미국 2개 지역에서 치러졌다.

 

GSAT는 '삼성맨'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관문 중 하나로 꼽히며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삼성고시'라고도 불리는 시험이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2월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그룹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선발로 전환했지만, 평가의 적절한 난이도와 문항의 보안을 유지를 위해 직무적성검사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날 응시자들은 언어논리·수리논리·추리·시각적 사고 등 4개 영역에서 출시된 총 110개 문제를 115분 안에 풀었다. 올해부터 상식이 폐지되면서 문항 수와 시험 기간이 중전보다 줄었다.

 

삼성은 GSAT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에 임원·직무역량·창의성 면접을 진행하며 11월에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