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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은행장, “틀 깨고 새로운 도전”

4분기 워크숍서 경영전략 논의

 

[FETV=김수민 기자] 신한은행은 1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연수원에서 위성호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커뮤니티장, 주요 부서장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임원·본부장·커뮤니티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숍 참여자들은 3분기까지의 성과 리뷰와 4분기 마무리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장 환경일수록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위 행장은 경기방식이 끊임없이 바뀌어도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는 한국 양궁의 사례를 들며 초격차는 바뀐 룰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룰의 변화를 예측하고 끊임없이 새롭게 시도하는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 은행장은 “과거 신한은행이 주인정신과 열정으로 리딩뱅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면” “앞으로는 변화를 읽고 한 발 앞선 준비로 시장의 표준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실제 은행 영업 우수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며 "올해 남은 기간 다른 시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연말에 결실을 거두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