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오세정 기자] 우리은행은 8일까지 코스피200 지수 변동에 따라 최고 연 3.4% 금리를 제공하는 주가지수연동예금 ‘우리챔프 복합예금 2018-11호’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 변동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되는 예금이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양방향형, 상승형 2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있고 가입기간은 1년이다.
양방향형의 경우 최고 연 3.4%의 금리가 적용된다. 두 유형 모두 만기 해지시 1.7%의 이자율이 보장된다. 중도에 해지하면 중도상환 수수료로 인해 일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주식시장의 변동에 따라 일반 정기예금 대비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특히 금리인상에 따라 최저 1.7%의 이자율을 보장해 상품 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