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KB손해보험은 8일 수원시 영화동에 위치한 KB인재니움수원 연수원에서 전국 각지의 부서장, 보상센터장, 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이행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객 접점 부서 관리자와 소비자보호 업무 실무자들이 소비자 관점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시킴으로써 실질적인 금융소비자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인 전영산 상무의 금융소비자보호 이행 선서와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소비자보호’라는 키워드에 맞춰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환경 변화와 트렌드, 소비자보호에 기반 한 업무처리 등의 내용들로 진행됐다. 전 상무는 “매년 복잡해지는 금융시장과 상품들로 인해 소비자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오늘 소비자보호를 위해 외쳤던 선서문의 내용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KB손해보험은 26~28일 수원에 위치한 KB인재니움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2박3일간 방학 캠프 프로그램인 ‘KB희망드림캠프’를 진행했다. 이번에 14회째를 맞은 KB희망드림캠프는 KB가 국내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열어오고 있는 무료 방학 캠프다. 이번 캠프에는 15명의 대학생들이 아이들의 멘토가 돼 행사 기간 동안 함께 했다. KB희망드림캠프의 커리큘럼은 ‘금융 보드게임’, ‘DIY 저금통 만들기’ 등 기초적인 경제 원리를 재미있는 게임과 놀이로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B희망드림캠프에는 이번까지 700여명의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참여했다. 이승재 KB 소비자보호본부 본부장은 “점차 늘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정서적 유대감 강화와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희망드림캠프를 이어가고 있다”며 “캠프에 참가한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리더십과 사회성을 키워 우리나라의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