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최순정 기자] 올해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은 CJ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구직을 준비하고 있는 전국 대학생 1100명을 대상으로 ‘2018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총 170개 대상 기업 가운데 CJ가 6.2%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네이버(5.7%), 3위는 삼성전자·한국전력공사(각 4.6%)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4.4%), 아모레퍼시픽(3.3%), LG·신세계·한국공항공사(각 2.4%), 아시아나항공(2.2%) 등이 톱10에 포함됐다. 2015년과 2016년에 선두였던 네이버는 2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높은 인기를 이어갔고, 지난해 조사에서 1위였던 포스코는 올해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LG는 처음으로 10위 내에 들었다. 인크루트는 “올해 조사 결과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그룹사와 공기업의 도약”이라면서 “CJ그룹의 경우 CJ E&M과 CJ제일제당 등 주요 계열사가 꾸준히 상위권에 있었으나, CJ가 톱10에 포함된 것은 8년 만에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크루트는 “한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소비자들이 항공 마일리지카드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마일리지 적립률과 전환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와 연회비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26일 밝힌 ‘항공 마일리지카드 선택 기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일리지 적립률·전환율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답변이 55.4%로 가장 많았다. 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를 보고 카드를 선택한다는 소비자가 23.8%로 뒤를 이었고 PP카드 발급 또는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이 11.5%를 차지했다. 카드고릴라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국의 1035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반면 카드사와 연회비의 영향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자와 마스터 등 글로벌 카드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의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은 ‘마일리지가 얼마나 많이 적립되느냐’로 확인됐다”며 “적립률이 높으면 연회비가 비싸거나 주요 카드사가 아니어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확률이 높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고 대표는 이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