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이 지난 5월 17일 ‘BETTER GROUND(이하 베터그라운드)’의 두 번째 행사를 마무리했다. 베터그라운드는 크래프톤이 지난해 처음 실시한 CSR 프로그램이다. 게임 개발에 도전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래프톤 구성원들이 직군 탐색과 멘토링, 코칭, 실무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게임 개발자로 성장하길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소년 교육 전문 국제 NGO인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와 함께 운영한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소재 크래프톤 역삼 오피스에서 학생들과 크래프톤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환영식 ▲회사 소개 ▲직무 토크 콘서트 ▲게임 프로젝트 멘토링 순으로 이어졌다. 환영식 연사로 나선 이강석 크래프톤 퍼블리싱 사업본부 본부장은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의 환영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 베터그라운드 2기에는 일반고를 포함해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350여 명이 지원했으며, 게임 개발 기획서 검토 등의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109명이 선정됐다. 크래프톤에서는 실제 게임 개발
[FETV=최명진 기자] 쿠로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ARPG ‘명조: 워더링 웨이브(이하, 명조)’가 런칭 온라인 쇼케이스 및 오프라인 커피차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사전예약자 3,000만 명이 선택한 ‘명조’는 출시 전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함과 동시에 국내 서비스 운영 방향성 및 출시 프로모션 등을 알리기 위한 온라인 쇼케이스를 지난 19일 진행했다. 온라인 쇼케이스에는 약 3만 명의 시청자가 영상을 시청하며 ‘명조’ 출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특히, 한국 퍼블리싱 총괄 ‘빌’은 오픈월드 맵 탐색에 대한 특징 및 공략부터 게임의 핵심인 전투 기본 방식, ‘명조’만의 독특한 전투 시스템인 ‘에코’, ‘잔상’, ‘잔향’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한국 서비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런칭 버전의 각종 혜택과 이벤트도 소개됐다. 사전예약 수치 달성으로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아이템 패키지부터 5성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캐릭터 및 무기 뽑기 혜택, 오픈 출석 체크, 다채로운 한정 콘텐츠 개방까지 방대한 혜택이 정식 출시 시 이용자에게 제
[FETV=최명진 기자] 그라비티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2024 PlayX4(이하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이번 플레이엑스포에 PC 및 콘솔 게임, 모바일 게임, 버츄얼 유튜버 K-Tuber 등 총 16종을 출품한다. 특히 올해는 40부스 규모로 전시관을 꾸려 전체 출품 타이틀 시연존부터 버츄얼 유튜버 브랜드 K-tuber존, 포토존, 굿즈샵까지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플레이엑스포는 국내외 게임사들의 신작 전시 및 체험,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 축제로 올해는 ‘게임의 즐거움, 그 이상’을 주제로 개최한다. 그라비티의 게임 출품작은 총 15종으로 PC 및 콘솔 타이틀은 '사이코데믹~특수 수사 사건부 X-File~’, ‘KAMiBAKO - Mythology of Cube -‘,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WiZmans World Re;Try’, ‘ALTF42’, ‘Wetory’, ‘심연의 작은 존재들’, ‘피그로맨스’, ‘라이트 오디세이’, ‘샴블즈’, ‘Twilight Monk’, ‘River Tails: Stronger Together’, ‘Aeruta’,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온수초등학교에서 ‘2024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온수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20명이 참가했으며 ▲게임 캐릭터를 이용한 가족 표현 및 소개 ▲놀이를 통한 가족 간 소통과 공감 경험 ▲가족 소통의 문제점과 장애물 탐색 등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이수린 학생은 “게임소통학교를 통해 게임이 가진 장점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게 됐다”며 “아빠와 함께 게임도 하고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보내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다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등 2단계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를 만들기 위해 게임의 특성 및 활용 방법
[FETV=최명진 기자] 네오위즈는 1인 개발사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안녕서울 : 이태원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퍼즐 플랫포머 게임 ‘안녕서울 : 이태원편’은 지구 종말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지는 혼란과 탈출기를 다룬다. 황폐해진 이태원 도심과 화려한 네온사인, 도트 그래픽 연출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안녕서울 : 이태원편’은 지노게임즈의 김진호 대표가 준비 중인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다. 지난 2023년 12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데모 버전을 공개했으며, 올해 하반기 스팀 얼리억세스(앞서해보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 그간 인디 게임 활성화에 앞장서 온 네오위즈는 뛰어난 게임성과 독창적인 스토리를 갖춘 '안녕서울 : 이태원편'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양질의 게임을 발굴 및 지원하는 네오위즈 인디 게임 퍼블리싱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계약이 체결됐으며, 지노게임즈와 같은 1인 개발사는 물론 네오위즈의 경쟁력 강화까지 '윈윈(Win-Win) 효과'가 기대된다. 더 나아가 네오위즈는 앞으로도 탄탄한 내러티브와 게임성을 갖춘 인디 게임 퍼블리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네오위즈
[FETV=최명진 기자] 19일 일산 킨텍스. 이날 일산 킨텍스에선 넥슨의 서브컬쳐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글로벌 론칭 2.5주년을 기념한 단독 오프라인 행사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이 열렸다. 18,19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 마지막날에는 이용자들이 블루 아카이브와 함께한 2년 반의 기간을 돌아볼 수 있는 각종 볼거리를 전시물과 2차 창작부스에는 많은 이용자들이 벌떼처럼 몰렸다. 양일간 총 1만1000명의 이용자를 초청한 넥슨은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18,19일이틀간 5,500명씩 초청됐다. 암표나 리셀을 막기위한 클린 예매 캠페인을 통해 판매된 입장권 1만 장은 예매 개시 8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행사장 내부에서는 이용자들의 위한 각종 이벤트가 진행됐다. 젤리즈 게임존에서는 미니 농구 게임, 핀볼 게임과 더불어 지난 3월에 공식 커뮤니티 통해 처음 소개됐던 ‘키보토스 배구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컨트롤러를 활용해 다른 관람객과 1:1로 대결할 수 있었으며 무대에서는 블루 아카이
[FETV=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15일 3.2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메카닉 테마 모드’를 출시했다. 메카닉 테마 모드는 에란겔, 리빅, 미라마 맵에서 이용 가능한 신규 테마 모드다. 이 모드에서는 ‘에어카’, ‘스트라이더’, ‘합체 전투 메카’ 등 3종의 독특한 탈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에어카는 주행 모드와 투척 모드로 운행 방식을 전환할 수 있는 차량으로 전자석이 달린 양팔을 사용해 이용자, 탈 것, 일부 물건 등을 잡아 던질 수 있다. 스트라이더는 점프와 소규모 미사일 폭격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스트라이더와 에어카를 합체해 강력한 4인승 합체 전투 메카를 소환할 수 있다. 합체 전투 메카는 에어카와 스트라이더의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언제든지 에어카와 스트라이더로 분리할 수 있다. 거대한 미래형 공중 전함인 ‘스틸 아크’도 추가됐다. 스틸 아크는 경기 시작 후 수송기와 함께 여러 차례 맵에 등장해 보급품을 공중에서 투하하며, 착륙했을 경우 이용자가 내부로 진입해 탐색할 수 있다. 스틸 아크 내에서는 합체 전투 메카를 소환해 탑승하고 전장에 복귀할 수 있다. 스틸 아크의 내부 공간은 지휘실, 기숙사 구역, 창고 구역
[FETV=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국산 인디 비주얼 노벨 ‘버튜버 파라노이아’와 ‘백(魄)의 소각자’ 2종을 선보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버튜버 파라노이아’는 ‘싸이코지라이 인 러브’, ‘리프 인 부트스트랩’ 등 다양한 장르를 섞어 참신함이 돋보이는 비주얼 노벨 게임을 개발한 ‘유진게임즈’(대표 이창욱)의 신작이다. ‘버튜버 파라노이아’에는 X(옛 트위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 웃상 작가가 그린 토끼소녀 ‘히요루’와 소심한 ‘하유리’가 등장한다.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캐릭터는 신입 버튜버로 등장해 방송을 통해 번 돈으로 스토리를 해금하며 즐기게 된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8가지 장르의 방송과 19개의 엔딩 속에서 버튜버의 몰락과 성장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진게임즈는 전략의 재미를 위해 유한 재화의 EASY 모드 외 생존에도 집중해야 HARD 모드도 준비했다. ‘백(魄)의 소각자’는 ‘스튜디오 타비’(대표 김유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게임은 ‘성류시’라는 신비로운 가상의 도시에서 펼치지는 소꿉친구 성가인과의 드라마틱하고 설레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종합 서브컬처 이벤트 ‘일러스타 페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2024년 1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주요 사업 성과와 성장 목표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1분기 매출 458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 당기순이익 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42.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하고 있는 ‘소울 스트라이크’를 비롯해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MLB 퍼펙트 이닝’ 등 주요 게임들이 양호한 매출을 보였고, 관계기업투자이익도 시현해 실적 상승이 뚜렷했다. 1분기에 출시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3개월 만에 글로벌 매출 1천만 달러를 달성하며 키우기 게임 장르의 롱런 IP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일일 활성 이용자(DAU) 등 게임 지표가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어 연간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에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독일어 및 프랑스어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분기별로 글로벌 유명 IP와 제휴 마케팅 및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하며 글로벌 흥행을 지속시킨다는 계획이다. MMORPG ‘제노니아: 크로노 브레이크’는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화 등급 영웅 ‘불굴의 복수자 카일’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영웅 ‘불굴의 복수자 카일’은 중거리 공격형 캐릭터로, 탐지 스킬을 통해 숨어있는 적을 찾아내고 본인과 아군의 명중률을 상승시킨다. 또 다양한 타입의 고정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VP 편성 제한도 변경됐다. 결투장 내 신화 등급 영웅의 팀 편성 제한이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확대된 것.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3.5주년 페스티벌! 특별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 루비 15,000개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신화 카일 스텝업 소환 확률업’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스페셜 미션을 통해 ‘불굴의 복수자 카일 영혼석’, ‘신화 승급석’ 등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 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2020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