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삼성스토어가 지역 인근 유치원생들의 이색 현장 학습 장소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스토어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치원 현장 학습 프로그램'중 하나인 '매장 견학'을 운영 중이다. 삼성스토어는 지난 3월 전국 7개 매장 강서, 덕양, 오산, 대전, 서전주, 동대구, 동래에서 매장 견학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 약 270여 명의 유치원생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은 견학 프로그램은 4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월 8회씩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장 견학에 참여한 유치원생은 제품 및 매장 체험과 함께 에너지 절약 교육, 안전한 가전제품 사용 교육, 디지털 사생대회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사생대회는 아이들이 갤럭시탭으로 그린 그림을 티셔츠에 인쇄해서 직접 입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우리 가족, 행복, 즐거운 기억을 주제로 한 600여 점의 참여 작품은 온라인 미술 전시회로 공개되며, 6월 30일까지 삼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20명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FETV=심준보 기자] 대신경제연구소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신343에서 자본시장연구원, 트러스톤자산운용과 함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대응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Outline’을 주제로 한 이번 간담회는 40여개 상장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에 맞춘 공시 방향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상희 대신경제연구소 지속가능센터장은 “기업 가치 제고는 상장 기업의 이사회, 공시,전략, 재무 등 전사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중장기적 밸류업 효과를 위해서 구체적인 목표 및 이행 계획 수립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자본시장에서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자본의 효율성이 주주와 공유되는 방안이 필수적”이라며 “최고경영자와 이사회를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이행 계획 발표가 자본시장의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현욱 트러스톤자산운용 ESG본부장은 “한국증시는 자기자본이익률이 자본비용 보다 낮은 유일한 시장”이라며 “효율적 자본 관리를 위해 이사회의 전문성, 독립성, 다양성 개선 및 경영진 보수의 총주주수익률 연동 등 지배구조
[FETV=박지수 기자]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KFC가 치킨 사이드 메뉴인 '텐더'를 한 조각에 7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텐더버켓 4900원'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텐더버켓 4900원 프로모션은 오는 7월 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텐더 7조각이 담긴 텐더버켓과 머스타드 소스를 4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단, 에버랜드점, 인천공항T1점 등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KFC 매장 및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즐거운 순간에 항상 KFC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FDS 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고도화를 완료해 한층 더 강화 된 금융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FDS 시스템 고도화에는 인공지능 사고 탐지 모형과 자동 재학습 솔루션이 적용됐고, 변화된 결제 환경과 함께 최신 신종 금융사기 패턴도 반영됐다. 첨단 AI 기술 기반의 FDS 시스템 탐지 영역을 확대 적용했고, 특히 비대면 거래의 경우 접속 정보와 같은 빅데이터 변수도 접목함으로써 사고 차단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아울러 시스템이 스스로 최신 사고 패턴 재학습을 통해 모형 성능을 유지하고, 필요에 따라 재학습 주기를 조절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해 변화하는 신종금융사기 수법에 적시 대응력을 높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금융사기가 날로 지능화되고 그 수법이 수시로 변화해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FDS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해킹, 피싱 등 서민 경제를 위협하는 신종금융사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남양유업은 발효유 브랜드 ‘리얼 슬로우 요거트’를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슬로우 저온숙성’ 공법으로 30시간 이상 발효∙숙성한 400억 유산균(컵당)을 담아 만들었다. 비피더스균과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까지 함유했다. 유당분해 공법 사용으로 아침에도 편안히 음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딸기, 플레인에 이어 복숭아 맛을 신규 출시했고, 환경을 생각한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다.
[FETV=허지현 기자] 전국삼성노조(이하 전삼노)가 7일 '연차 파업'에 돌입한다. 전삼노는 2만 8000여 명 조합원 연차 파업으로 사측에 분명한 의지를 보일 것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이번 1호 지침 '연차 파업'에 이어 2호·3호·4호 지침에 대한 계획도 세워져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9일 전삼노는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삼노는 기자회견에서 6월 7일 단체 연차 사용을 통한 파업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1호 지침'을 발표했다. 이는 전삼노가 지난달 28일 사측과 가진 본교섭이 결렬된 것에 따른 맞대응 조치로 해석됐다. 기자회견에서 김인식 삼성화재 애니카 지부장은 발언대에 올라 "많은 노동자들이 기본급은 커녕 노동자로써 가장 기본적인 4대보험조차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지부장은 "노동조합원들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동지들과 함께 이 투쟁이 승리하도록 응원하고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싸움이 길어진다면 삼성그룹의 더 많은 동지들이 연대할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애초에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28일 본교섭을 예정했지만 결렬됐다. 노조가 임급 교섭 병합 조건, 직원 휴가 등을 제시했으나 사측이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밀당다람쥐글로벌EMP 펀드가 연초 이후 수익률 12.96%로 글로벌주식혼합 펀드 180여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모(母)-자(子)’형 펀드구조로 글로벌 주식 상장지수펀드(ETF)와 채권 ETF에 투자하는 자산 배분형 상품이다. 주식과 채권 비중을 각각 60%와 40%를 기준으로 경기 국면에 맞게 80~40%, 20~60% 범위 내에서 조절한다. 경기 국면을 회복, 확장, 수축, 침체 4개 국면으로 구분하고, 해당 국면에 맞게 회복·확장기에는 주식 비중을 높이고 수축·침체기에는 채권 비중을 조절하는 식이다. 삼성 밀당다람쥐글로벌EMP펀드는 연초 이후 수익률 12.96%를 기록했다. 1년 수익률 20.95%, 3년 32.71% 등으로 동일 유형 상품 가운데 상위 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성과로 해당 펀드가 포함된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저위험 포트폴리오2는 지난 1분기 기준으로 전체 디폴트옵션 저위험 상품 50개 가운데 1년 성과 1위를 기록했다. 미국 60%, 미국 외 선진국 30%, 신흥국 10% 등 글로벌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삼성글로벌주식패시브EMP 모펀드와 미국 50%, 미국
[FETV=장명희 기자] 핸디즈는 국내 1위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 ‘어반스테이’의 신규지점을 오는 7월 초 인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어반스테이 신규지점은 인천 관광의 필수 코스인 차이나타운과 월미도, 신포국제시장 등이 모여 있는 인천 내항 옆 신흥동에 자리잡고 있다. 도보 거리에 수인분당선 신포역이 자리잡고 있고, 경인고속도로 나들목(IC)과도 접근이 편리해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이 편리하다. 관광객은 물론 인근 기업체와의 업무를 위해 방문한 비즈니스 출장 목적 숙소로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에는 레스토랑과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 플레이그라운드도 갖춰져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제격이다. 또 비즈니스 출장 목적의 장단기 투숙객을 위한 코워킹 라운지도 마련돼 있으며, 요가 및 필라테스룸과 스크린골프 등의 부대시설도 구비돼 있다. 핸디즈 김정훈 본부장은 “어반스테이는 최근 완공된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의 공식운영사로 지정됐으며, 고급 레지던스 호텔 운영의 가치를 인정해주신 수분양자들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아 새롭게 브랜딩한 곳”이라며, “관광 목적의 가족 방문부터 업무 목적의 비즈니스 출장까지 전국 2,700개 객실을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냉동치킨 가정간편식(HMR) ‘오즈키친 갈릭마요 칰’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즈키친 갈릭마요 칰은 100% 닭다리살(원료 닭고기 중)로 만든 순살치킨으로, 튀김옷에 볶은 현미를 넣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마늘과 마요네즈가 어우러진 ‘갈릭마요 디핑소스’를 함께 동봉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치킨 HMR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맛과 콘셉트를 차별화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고객 의견에 귀 기울이고, 금융소비자 친화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객참여제도 ‘웰컴 ON(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웰컴ON은 고객이 웰컴저축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 등을 경험하고 느낀 개선사항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참여제도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도입됐다. 신규상품 개발, 서비스 기획, 서비스 만족도 등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전반에 걸쳐 소비자의 의견을 생생하게 듣고 이를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웰컴ON에 참여한 고객 의견과 아이디어는 담당부서로 전달돼 업무 개선에 반영된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웰컴ON 운영을 통해 약 200여건의 의견을 취합했으며, 이를 담당부서에 전달해 업무 개선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유효기간 초과 광고물 조치 및 삭제 ▲미스터리 쇼퍼 활동을 통한 대면 서비스 개선 의견 제안 ▲웰컴디지털뱅크 앱 내 온라인 설명의무 가이드라인 적용에 대한 만족도 및 개선의견 참여 등이 있었다. 웰컴ON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16일까지 신청 할 수 있다. 지원서는 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