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3일 롯데시티구로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전자문서 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금융기업 특성상 서류 제출이 요구되는 주요 업무 상당 부분에 종기가 필요없는 페이퍼리스 체계를 구축한 공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한국전자문서 혁신대상'은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에서 주최하고 주관한다. 전자문서 활용 확산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을 발굴하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상식이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019년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모든 영업점에 전자서식을 도입해 본격적인 페이퍼리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영업점 직원들은 고객 응대 시 종이 서류 대신 터치 스크린 형태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컴퍼니 리더는 “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은 애큐온저축은행의 핵심 경영가치인 ESG경영뿐만 아니라 시대적 사명인 디지털 전환과도 맞닿아 있는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뱅크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2022년 전략회의’를 열어 올해 ‘효율 기반의 지속성장’을 추진키로 다짐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략회의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보장성 상품 확대를 위한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 지원 등 영업 채널과 상품의 밸런스를 강조했다. 또 신규 상품, 신규 채널, 신규 시스템 개발에 대한 과감한 도전도 주문했다. 올해에는 디지털 확대, 브랜드 경쟁력 강화, 규제 변화에 따른 대응으로 지속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지속성장을 위해 법인 영업과 방카슈랑스(BA) 채널에서 성장을 견인하고, 설계사(FP) 채널과 GA 채널에서는 영업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텔레마케팅(TM) 채널에서는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고객서비스와 영업지원 부분에서는 비대면·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분석으로 세일즈 리스크를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성장을 위한 인재육성, 부서간 협업 시너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원칙) 경영 실천 등을 통해 사내 긍정적 에너지를 확산해 브랜드 경쟁력를 강화하기로 했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전환
[FETV=홍의현 기자] KB국민카드는 해외 직접구매 고객들을 위한 '2022 KB직구클럽'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KB직구클럽’은 직구 가맹점 결제 금액별 추가 포인트리 적립, 배송비 즉시 할인 등 해외 직구족들에게 꼭 필요한 혜택들을 담은 서비스다. KB국민카드로 파페치, 매치스패션에서 결제한 금액이 미화 500달러 이상이면 2만점, 미화 1000달러 이상이면 4만점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미화 50달러 이상 구매 후 몰테일에서 배송대행을 신청하고 배송비를 미화로 결제하면 매일 선착순 100건에 대해 미화 5달러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생활건강용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아이허브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 이용 시 포인트 5000점을 적립해주며, 오플닷컴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 이용 시 미화 10달러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캐치패션을 통해 파페치, 매치스패션, 마이테레사, 에센스 등 대표 직구가맹점에서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10% 캐시백 및 무이자 할부 5~2개월 혜택을 제공된다. KB직구클럽 서비스는 KB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코
[FETV=홍의현 기자] 메리츠화재는 청안홀딩스와 경상남도 최대 규모 중고차 매매단지인 KC월드카프라자의 운영·관리에 필요한 보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매단지의 전반적인 운영·관리에 필요한 보험 제공을 통한 양사간 협력과 함께 KC월드카프라자를 찾는 고객에 대한 신뢰도 향상, 입점 매매상사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메리츠화재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보증연장특약(이하 ‘보증연장특약’)’을 KC월드카프라자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90일·5000km(의무보험 30일·2000km 포함)적용하기로 합의했다. 보증연장특약은 중고차를 구매한 소비자의 피해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자동차 인도일부터 30일·2000km까지였던 기존 의무보험을 최대 360일·2만km까지 확대한 상품이다. 자동차 인도일로부터 90일·5,000km, 180일·1만km, 360일·2만km까지 일자별·거리별로 확대해 의무보험 기간 30일·2000km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KC월드카프라자는 메리츠화재가 제공하는 재산종합보험, 승강기사
[FETV=홍의현 기자] 현대카드는 신용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와 세로 비례를 적용한 일상용품 ‘아워툴즈(Our Tools)’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아워툴즈'는 신용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와 세로 비례 1대1.58을 적용해 만든 일상 속 도구들이다. 가위, 스테이플러, 연필깎이, 무선 보조배터리 등 15종, 네 가지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현대카드는 카드 플레이트를 현대카드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이때문에 현대카드는 고객이 일상 속에서도 현대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카드 플레이트의 디자인이나 카드의 가로∙세로 비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왔다. 아워툴즈는 현대카드가 카드 플레이트 비례를 활용해 내놓는 네 번째 제품이다. 지난 2009년 ‘현대카드 초콜릿(Chocolate)’과 2011년 ‘현대카드 티(Tea)’를 선보인 데 이어 2019년 생수 ‘아워 워터(Our Water)’를 출시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도구들의 정형화된 디자인을 현대카드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대담하고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탄생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카드 구입은 현대카드 M포인트몰과 서울 용산
[FETV=홍의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신협중앙회에 대한 정기 검사에 나선다. 24일 상호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다음 달 신협중앙회 전 부서에 대한 정기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협중앙회에 대한 금감원의 검사는 2019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특히 이번 검사는 금감원 검사 체계 개편 이후 진행되는 것이라 과거의 종합검사 방식과는 달라질 전망이다. 금감원은 지난달 검사·제재 혁신 방안을 발표하면서 올해 금융권역 및 회사별 특성에 따라 검사의 주기, 범위 등을 차별화하는 검사 체계로 개편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금감원은 신협중앙회의 소비자 보호, 건전성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신협은 지난해 11월 가계대출 증가율이 급증함에 따라 신규 가계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한 뒤 올해 들어 재개했다. 특히 신협이 취급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사후관리 현황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9월 말 기준 신협의 기업 대출 중 부동산 관련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8.5%에 달했다. 금감원은 지난해에도 신협에 대한 종합검사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FETV=홍의현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업종별 의무가입보험 및 추가 선택 가능한 보험옵션을 맞춤 제공하는 '캐롯 내가게 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캐롯 내가게 보험'은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해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 가입대상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총 25개 업종에 한해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최저 2만원의 금액으로 사업장 내 인명 사고에 대해 1인당 1억5000만원, 재물에 대한 피해는 1사고당 10억원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과정에서 공공 데이터 연동으로 의무보험 대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자의 선호도에 따라 의무보험만 선택 가입하거나 확장된 범위의 보험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캐롯손보는 이를 통해 사업체들이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최소화해 사업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동종업체의 보험가입 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라며 "장기적으로 소상공인의 사업운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한화생명은 메타버스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콘텐츠의 확보를 위해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포괄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생명보험사와 메타버스기업의 MOU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창희 한화생명 신사업부문장, 김명기 한화생명 미디어콘텐츠팀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윤상보 갤럭시코퍼레이션 최고운영책임자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MOU로 'MZ세대'를 겨냥한 메타버스 마케팅을 펼치고 차별화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기 한화생명 미디어콘텐츠팀장은 "메타버스 전문기업과 제휴로 한화생명 고유의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하고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언택트(비대면)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온라인 다이렉트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 나우론'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원더풀 나우론'은 현재 직장에서 4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연 소득 1800만원 이상, 만 20세 이상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최저 5.9%의 금리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최장 상환 기간은 10년이다. 전체 상환 기간이 84개월 이상일 경우 일정 기간 이자만 내고 이후 남은 기간 원금과 이자를 분할 상환하는 '거치식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원더풀 나우론은 기획 단계부터 신용평가전문기관인 NICE평가정보의 컨설팅을 반영해 설계했다. 변화하는 신용대출 시장에 선제 대응하면서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상품가입은 인터넷,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전화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토스, 카카오페이, 핀다 등 혁신금융 플랫폼을 이용한 대출 신청도 가능하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서민 고객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보다 편리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다이렉트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하게 됐
[FETV=홍의현 기자] 현대해상은 22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43.2% 증가한 438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6% 늘어난 6448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고, 매출(원수보험료)은 15조4091억원으로 6.9% 늘었다. 일반보험은 1조4811억원으로 1년 전보다 16.3% 늘었고, 장기보험은 5.4% 증가한 9조53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보험은 5.2% 늘어난 4조3021억원이었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합산비율은 104.2%로 2020년보다 2.5%포인트(p) 개선됐다.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은 2020년 말보다 13.4%포인트 높아진 203.4%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보험업법의 RBC비율을 기준(100%)보다 높은 150% 이상을 권고한다. 총자산은 7.1% 불어난 52조290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