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소셜카지노 게임사 더블유게임즈가 자사 캐주얼 신작 게임 ‘빙고헤이븐(Bingo Haven)’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소프트런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빙고헤이븐’은 더블유게임즈가 자체 개발 중인 신작 캐주얼 게임으로 유쾌한 소녀 라일리와 그녀의 고양이인 왓슨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토리 중심의 빙고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유저들과 함께 빙고 게임을 즐기며 라일리와 함께 마을의 재건을 목표로 스토리를 이어 나가게 된다. 무엇보다 귀엽고 친숙한 캐릭터와 간편한 UI/UX를 통해 40대 이상의 여성 해외 유저를 메인 타겟으로 잡고 있다. 앞서 더블유게임즈는 ‘빙고헤이븐’의 웹사이트를 선보였다. 해당 웹사이트에는 게임에 대한 간단한 정보, 스크린샷 등을 포함하여 ‘빙고헤이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게임의 본격적인 출시 이후에도 업데이트와 이벤트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말까지 ‘빙고헤이븐’의 소프트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023년 글로벌 빙고 게임 시장 매출액은 6억 달러(약 8천억원 시장 규모)로 추정되는 가운데, 더
[FETV=최명진 기자] 한국 사업을 철수한 트위치의 대체제로 떠올랐던 네이버의 '치지직' 정식 출시가 한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치지직은 베타서비스를 마친 뒤 오는 5월 9일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베타기간 동안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다만 일부 기능 부재, 가이드라인의 잦은 변화로 인해 이용자와 스트리머들 사이에서는 정식 출시 시기에 대해 의견이 갈리고 있다. 네이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빈자리를 대신할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는 당초 4월 말 정식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개선점을 보완하고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위해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12월부터 신규 스트리밍 서비스인 치지직 브랜드를 공개하고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거쳐 현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는 치지직 정식 서비스 전까지 기능과 서비스 품질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우선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인프라 효율성 확보 차원에서 스트리머 등급별 다시보기 보관 기간을 조정한다. 이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오는 4월 30일부로 규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는 인공지능 연구 개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오픈 소스 커뮤니티인 ‘AI 얼라이언스(AI Alliance)’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최초 가입이다. AI 얼라이언스는 IBM, 메타, 인텔 등을 기업을 비롯해 산업계, 스타트업, 학계, 연구기관, 정부를 아우르는 선도적인 조직들이 함께 글로벌 인공지능 분야의 개방형 혁신과 오픈 사이언스를 지원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해 12월 출범한 바 있다. 단체는 AI 기술 환경 전반에서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고 AI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AI의 안전과 보안, 신뢰를 개선하며, 전 세계 사람과 사회에 대한 혜택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AI 교육, 연구, 개발 및 배포, 거버넌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광범위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체에는 카카오를 비롯해 약 100여 곳이 가입되어 있다. 이번 AI 얼라이언스 가입을 통해 카카오는 국내 AI 표준이 글로벌 표준에 발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AI 교육, 안전, 정책, 기술연구 등에 있어 글로벌 표준 수립에 한국의 기준들이 반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오는 24일 출시하는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 잡코리아, 알바몬, 게임잡과 함께 특별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잡코리아, 알바몬, 게임잡에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세력원 등록을 하면 정령 모묘와 탑승물 순록이 포함된 웰컴 키트를 받는 이벤트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잡코리아(아스달) ▲알바몬(아고) ▲게임잡(무법 세력) 세 개의 플랫폼에서 세력별로 진행한다. 각 플랫폼에 게재된 세력원 모집 공고를 확인 후, ‘홈페이지 지원’을 통해 세력원으로 사전등록 하면 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세력별 사이닝 보너스를 노려볼 수 있다. 잡코리아, 알바몬, 게임잡에서 사이닝 보너스 폼을 제출하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Sony 유선 게이밍 헤드셋, Razer BlackWidow V4 Pro 게이밍 키보드, 1만5천원 상당의 아이템 패키지 등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시리즈가 전설의 소년만화 ‘나루토’ 단행본 전권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벤트를 단독 진행한다. 네이버시리즈는 ‘나루토’ 완결 10주년을 맞아 오늘(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단행본 전권(72권)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대여권을 지급한다. 대여권은 총 72장이 한번에 제공되고 다운로드 후 24시간만 사용 가능하다. 소장을 원하는 독자들은 오늘부터 5월 10일까지 한달 간 단행본 세트를 30%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전권 세트 구매 시 네이버웹툰과 시리즈에서 유료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쿠키 100개를 제공한다. 나루토는 드래곤볼, 슬램덩크 등을 키운 일본 만화출판사인 슈에이샤(集英社·집영사)의 ‘소년점프’에서 1999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지난 2014년에 완결했다. 문제아였던 주인공 ‘나루토’가 나뭇잎 마을의 수장인 ‘호카케’를 목표로 시련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원피스’, ‘블리치’와 함께 2000년대 대표 일본 소년 만화로 손꼽히며 게임, 캐릭터 상품, TV 및 극장 애니메이션까지 크게 인기를 얻었다. 일본 쇼가쿠칸과 슈에이샤 작품의 한국어 판권을 보유한 DCW(디씨더블유)
[FETV=최명진 기자] 넥슨은 11일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지역 ‘일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바람의나라: 연’의 네 번째 결속 지역으로 선보이는 ‘일본 – 속삼임 마을’은 850레벨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다양한 요괴들이 등장하는 백귀야행 콘셉트의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신규 사냥터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일정 조건 충족 시 ‘곰의 부적’ 재료를 사용해 ‘보물’ 등급 ‘일본’ 지역 장비를 ‘전설’ 등급으로 제작할 수 있어 단계적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일본’ 지역 내 주간 레이드 ‘부조화의 성역’과 신규 ‘필드 보스’ 시스템도 선보였다. ‘부조화의 성역’은 총 6개의 스토리 던전과 세 단계의 레이드로 구성되며, 최종 단계에 등장하는 자연의 신 ‘초우황’은 다양한 공격 패턴과 함께 치명적인 전멸기를 보유하고 있어 협동과 도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필드 보스’는 매일 일정 시간에 등장하며, 전 채널 체력 공유 기반 시스템을 통해 모든 채널에서 동일하게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급속도약’을 상시화하고 ‘성장의 동굴’ 던전 콘텐츠를 추가했다. ‘급속도약’ 완료 시 710레벨까지 단기간 내 성
[FETV=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의 29.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2024년 개발 로드맵에서 언급된 ‘지형 파괴’ 기능이 론도 맵에 도입됐다. 이용자는 엄폐물이 부족한 지역에서 교전 시 지형을 파괴하여 엄폐 공간을 확보하고 새로운 공격 경로를 개척할 수 있다. 론도에 새로 추가된 근접 무기 ‘곡괭이’를 비롯해 일부 투척 무기, 탈 것의 폭발 등을 이용해 최대 1.3m 깊이까지 지형을 파괴할 수 있다. 지형 파괴를 포함한 환경 파괴 기능은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전술을 수립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 및 확장될 예정이다. 더욱 쾌적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론도 맵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먼저 대부분의 전자 기능을 차단하는 EMP 존이 조정됐다. EMP 존의 발생 횟수가 소폭 줄었으며 블루존 페이즈 2 이후로는 생성되지 않는다. 긴급 엄폐 신호탄에도 변경 사항이 적용됐다. 긴급 엄폐 신호탄 사용 시 투하되는 긴급 엄폐 투하물의 개수가 3개에서 2개로 줄어들고 크기도 소폭 작아졌다. 이외에도 인게임 챌린지와 론도 내 일부 지형, 오브젝트 및 환경 요소가
[FETV=최명진 기자]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11일 신규 클래스 ‘레이피어’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달 25일(목) 업데이트 예정인 ‘레이피어’는 활에서 분리되는 클래스로, 암살자 또는 전사 역할을 하며 전장을 누빈다. 중거리용 주무기 레이피어와 보조 무기 검집을 활용해 도망가는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나이트 크로우>는 오늘부터 7월 4일(목)까지 부트캠프 2기를 진행한다. 부트캠프는 모든 이용자가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시즌제 서버다. 레벨 55를 달성한 캐릭터는 6월 20일(목)부터 2주동안 일반 서버 중 원하는 서버로 이전할 수 있다. 부트캠프 2기에서는 2기 전용 이벤트 수집 8종, 장비 제작 재료, 모든 부위 희귀/영웅 등급 장비 등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영웅/전설 등급의 탈것, 무기 외형, 원소 소환권을 100 골드로 구매하는 기회도 준다. 위메이드는 5월 23일(목)까지 ‘클레멘스의 병참 계획서' 총 5장을 지급한다. 장비 강화 이력이 있는 이용자는 클레멘스의 병참 계획서를 매우 특별한 아이템으로 변경할 수 있
[FETV=최명진 기자] 국산 서브컬쳐 게임들이 줄줄이 일본시장 출사표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중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은 서브컬처 게임들은 눈을 돌려 서브컬쳐 종주국인 일본으로 선회하는 모양새다. 카카오게임즈의 에버소울, 스마일게이트의 아우터플레인, 웹젠의 테르비스 등이 일본 진출을 위한 현지화 작업 중이다. 업계에서는 다양한 수요층이 맞물려있는 일본 시장이 K 서브컬쳐 게임의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다. 국내 서브컬쳐는 지난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와 시프트업의 니케가 서브컬쳐 종주국인 일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다는 평이다. 다만 국내 서브컬쳐 게임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중국 진출은 아쉬운 성적을 거둔 모습이다. 블루 아카이브는 중국 시장 안착을 위해 출시 전부터 오프라인 2차 창작 페스티벌 ‘빌리빌리 월드’에 참여 등 활발한 마케팅 행보를 보였다. 약 425만명에 달하는 사전 예약자를 끌어 모은 것에 비해 한 달 만에 매출 순위 100권 밖으로 밀려나 버렸다. 블루 아카이브보다 먼저 중국 시장에 진출했던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 역시 블루아카이브와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기념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 ‘100만 페스타’를 열어 핵심 재화 에테르 ‘100만 개’를 선물한다. 일주일 간 출석만 해도 에테르는 물론 스킬, 동료, 유물 소환권을 각각 200매씩 획득할 수 있다. 새롭게 열리는 ‘라스크의 마법 룰렛 이벤트’에서도 선물보따리를 푼다. 미션 수행을 통해 얻은 티켓으로 룰렛을 돌려 에테르와 각종 소환권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라스크의 야망’ 이벤트 던전과 ‘14일 미션 이벤트’를 통해서도 게임 아이템을 풍성하게 받을 수 있다. 영혼 장비를 강력하게 만들 수 있는 ‘별의 영혼’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별의 영혼은 필드 전투 중 제한된 횟수만 열리며, 간단한 미니 게임을 통해 획득하게 된다. 쉘터에 신규 건물인 ‘영혼 연구소’를 건설한 후 영혼 장비를 뽑으면 획득한 별의 영혼을 사용해 선택한 영혼 장비의 등급을 높일 수 있다. 보다 높은 등급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