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초등학생 눈 건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전국 초등학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초롱이 눈 건강 교실’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은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LG이스플레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올 해는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5개 초등학교 5000여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은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뮤지컬 형태로 진행된다. LG디스플레이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눈 전문가와 뮤지컬 극단과 협력해 교육을 설계했다.
LG디스플레이는 초등학생 예방교육뿐 아니라 저시력 아동들의 재활을 위한 캠프, 의료 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지역 주민 대상 무료 안 검진 및 치료지원 등 다양한 눈 건강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방수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 부사장은 “시각과 관련된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서 국민들의 눈 건강을 지키고자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