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국내 치킨창업 프랜차이즈 ‘치교치킨’이 전국 300호점만 운영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50호점 한정 추가 모집하는 차별화된 경영 전략을 선보였다.
국내 외식 기업 아이언가이즈의 치킨배달 전문점 ‘치교치킨’은 배달의 민족 평균 별점 4.9점을 차지한 인기 치킨프랜차이즈다. 음식배달앱 ‘배달의 민족’에서 약 120여 개의 매장이 맛집 랭킹에 등록되어 있다.
‘치교치킨’의 시그니처 메뉴는 △치교 양념바베큐 △치교 소이갈릭 △치교 불닭치킨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치킨프랜차이즈 ‘치교치킨’은 긴밀한 본사-가맹점간 상생협력, 영업권 보호를 위해 과감하게 전국 300호점까지만 운영하기로 결정하여 눈길을 끌었다.
치교치킨은 선착순 10팀 한정으로 특별 창업 혜택을 지원하는 등 신규 창업자들의 혜택 폭을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본사는 코로나 위기 극복, 가맹점 상생협력을 위해 선착순 10팀 한정으로 멀티 케어 방문 프로그램, 배달어플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예비가맹점주가 샵인샵 창업을 원할 경우, ‘치교치킨’과 혼밥 브랜드 ‘치교치밥’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유통구조와 매장 운영을 단순화하여 인건비를 최소한 이 치킨 프랜차이즈는 단가를 낮춰 마진율까지 개선했다. 치킨 메뉴 조리법이 간편한데다 전문 주방장 없이도 누구나 일주일만 교육을 받으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치교치킨 관계자는 “1인 소규모 프랜차이즈 ‘치교치킨’은 배달형과 매장형 두 가지 방식으로 가맹점을 운영할 수 있어 코로나로 인한 경기불황에 강하다”고 전했다.
창업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치교치킨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