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현대자동차 국제축구연맹(FIFA)과 손잡고 지난 8일(현지시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월드컵 기념 특별전시회를 열었다.
경기 관전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하는 전 세계 축구팬에게 다양한 축구 유산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42일간 진행된다. 본선 진출 32개국의 응원 문화를 공유하고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에 소장된 주요 전시품이 소개된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이번 전시회가 러시아 내 현대차 브랜드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실시되는 점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