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미국 하와이 화산이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와이 주 화산이 나흘째 분출되고 있어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하와이 제도 킬라우에아에서 지진과 함께 화산에서 용암과 가스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용암이 인근 사람들의 주거지역까지 흘러내려 만여명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는 화산 지역 인근으로 비행금지 조치가 내려지기도 했다.
특히, 하와이 화산이 발생한 국립공원(Hawaii Volcanoes National Park)의 킬라우에아(K?lauea) 활화산은 지구 탄생의 경이로움이 느껴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곳은 평상시에도 끊임없이 피어오르는 연기와 끓어오르는 붉은 용암을 발견할 수 있다. 하와이 사람들은 불의 여신 펠레(Pele)가 이곳에 산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