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인터넷 검색어에 글램 다희가 올라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잘 알려지지 않은 과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는 지난 2011년 정식 데뷔에 앞서 일본에서 먼저 소개돼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글램 다희는 2011년 6월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열린 보컬로이드 체험파티에서 한국어 버전 보컬로이드의 주인공으로 소개돼 NHK 등 일본 40여 언론 매체에 집중 조명되기도 했다.
앞서 다희는 모델로 활동하는 친구 이모씨와 이병헌이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며 50억 원을 요구하며 공갈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1년 실형을 선고 받았다.
한편, 다희는 최근 김시원이란 이름으로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시작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