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SK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서비스부문 우수보고서상을 수상했다.
SK㈜ C&C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서비스부문 우수보고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은 한국표준협회가 2009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글로벌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독자 평가 및 CSR 전문가 심의를 거처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 매년 우수보고서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발간된 126개 기업(기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서비스부문 평가 대상 35개 기업 중 SK를 포함한 4개 기업이 우수보고서상을 받았다.
SK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해피니스 위드 에스케이(Happiness with SK)’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성과를 비롯해
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 DBL(Double Bottom Line) 비즈니스 모델 혁신 활동 등 회사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SK㈜ C&C 안석호 행복추진센터장은 “지속 가능 경영 활동을 통해 이해 관계자가 중요시하는 사회 문제 및 고객의 ESG 페인 포인트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며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사회 전체 행복과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