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이정훈 기자] -2018년 미슐랭가이드 레스토랑 스시만(萬) ‘혼마구로 특선정식’ 선보여

-2월 혼마구로 디너 오마카세 추천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미슐랭가이드 레스토랑”으로선정된 “스시만(萬)”에서점심메뉴 “혼마구로 스시 정식”, 그리고 디너 오마카세로는“혼마구로 특선 오마카세 디너”를 선보인다.

혼마구로는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스시와 사시미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가장 인기있는 재료이기도 하다.

스시만(萬)의 ‘혼마구로 스시정식’ 은, 오도로, 주도로, 아까미, 갈빗살, 참치볼살 등의 마구로(참치)의 각 부위를 다양한 조리법으로 선보인다. 숯불로 살짝 굽거나, 직화로 겉만 살짝 익히는 ‘타다끼’, 겉만 살짝 데쳐내는 ‘유비끼’ 등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혼마구로 부위의 다양한 부위를 다채로운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마구로 스시와 함께 마구로 ‘호소마끼’가 함께 구성된 스시 플레이트와, 샐러드, 온소바와 디저트 등을 한상차림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시만(萬)은 정통 숙성스시 오마카세로 유명하다. 가이세키요리를 기반으로 한 오마카세로 계절에 맞는 신선한 재료로 그 날 그날 최상의 요리로 고객을 맞이한다.

오는 1월 20부터 2월말까지 혼마구로 특선 오마카세 디너를 선보인다. 혼마구로 오마카세는참치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이 다른 스시, 사시미 대신, 오롯이혼마구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오마카세 메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일전 예약을 기본으로 한다고.

스시만의 공간은 유난히 아담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낮은 천장, 그리고 좁은 길을 연상시키는 심플한 목조 인테리어 때문인데, 여기에고풍스런 정원도 멋스럽다.

이번에 리뉴얼 한 45평 규모의 “스시만” 내부는 최대 1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다다미룸 1개와 6인용 룸, 테이블4개에 최대 14인을 수용할 수 있는 홀, 그리고 히노끼(편백나무) 바(Bar)테이블로 이뤄져 있다. 내부는 모두 오크, 외관은 벚나무로 되어 있으며, 홀과 다다미룸에서 보이는 정원은 일본식옛기와로 꾸며졌다. 다다미룸이나 홀을 이용해 연인이나 가족단위, 단체로식사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또한 2월 14일에는 오마카세를 주문하면, 스시만의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디저트가제공된다고. 사랑하는 연인의 데이트장소 서래마을 끝자락의 <스시만>. 스시만의 2월 로맨틱한 발렌타인 디저트도 기대된다.

이정훈 기자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