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김진수 기자] 단양하면 떠오르는 것은 산야를 휘감아 흐르는 남한강의 물결이 어우러진 가을 단풍 풍경이다.

지난 4월에는 전국 유일무이의 이색 축제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열릴 정도로 힐링 여행지 단양은 고수동굴부터 구인사, 도담상봉 등 대표 볼거리와 패러글라이딩, 스카이 워크, 빛 터널 등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어 많은 국내 방문객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도 방문 중이다.

이곳에 단양 시내에서는 처음으로 실외 테이블과 노래방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단양 술집 ‘단양팔경포차’가 있다.

블로거들이 소개한 단양 맛집으로도 알려진 단양팔경포차는 단양의 명물 마늘 떡갈비 맛집 ‘팔각정’과 게스트하우스 숙박시설까지 한 빌딩에서 논스톱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단양팔경포차는 단양 시외 버스 터미널과도 가까운 200m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통해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도 편하게 오고 갈 수 있다.

단양팔경포차를 찾은 오 모씨는 “단양에 와서 새벽에 부담 없이 술 한잔 하고 싶어서 왔는데 기본 반찬부터 가 집 반찬처럼 나와서 인지 집에서 간단히 술 상을 차려 먹는 기분이었다”며 ”특히 야외에서 벤치에 앉아서 먹었던 생맥주의 맛은 잊을 수가 없다”고 전하며, “인기 메뉴인 부대찌개와 어묵탕의 맛에 반해서 단양 올 때마다 세 번 정도 방문했는데 또 오고 싶은 단양 술집”이라고 말했다.

단양팔경포차 대표는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과 가족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단양팔경포차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으며 문의가 있을 땐 언제든지 글을 남겨 주시면 친절하게 답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양 술집 팔경포차는 찾아온 고객들에게 같은 상호를 가진 단양팔경산악오토바이 할인권제공 하고 있다. 또한 이벤트로 개봉영화 예매권, 2박 3일제주 풀 패키지 자유이용권, 특급 호텔 리조트 숙박권 등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