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김진수 기자]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아임닭과 건강 간편식 브랜드 아임웰의 푸드 트렌더와 브랜드 캐스터 공식 1기가 활발한 활동으로 마케팅 효과를 보이고 있다.

아임닭∙아임웰은 일반 기업에서 식품 업계를 선도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푸드 트렌더와 브랜드 캐스터 1기를 모집했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서포터즈와 기자단이라는 이름으로 모집하는 것과 달리 아임닭∙아임웰은 푸드 트렌더와 브랜드 캐스터라는 이름에서부터 활동의 무게감을 실었다. 활동할 때 기업의 지시를 이행하는 형태가 아니라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강화한 것이 차별화된 전략이다.

푸드 트렌더와 브랜드 캐스터 구성에 심혈을 기울인 데다가,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원이 지원해 선발과정이 굉장히 까다로웠다. 아임닭∙아임웰 브랜드에 대한 애정, 식품을 비롯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 본인의 색깔이 담긴 콘텐츠 구성력과 기획력,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 능력 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

푸드 트렌더는 오프라인 현장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첫 모임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 푸드 트렌더는 아이디어 토론회 등 정기모임과 더불어 쿠킹 클래스, 여행, 데이트 등 일상생활 속에서 자체 콘텐츠를 만들며 아임닭∙아임웰을 알리고 있다. 자신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제안하며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브랜드 캐스터는 아임닭∙아임웰의 특파원으로서 새로운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고 있다. 푸드 트렌더는 SNS인플루언서 5명, 브랜드 캐스터는 10명의 인원이 3개월간 활동한다.

푸드 트렌더 1기 중 한 명은 “아임닭∙아임웰에 대해 먼저 잘 알고, 더 나아가 아임닭∙아임웰을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푸드 트렌더는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니 아임닭∙아임웰의 얼굴로서 책임감이 생긴다. 아임닭∙아임웰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임닭∙아임웰 마케팅 담당자는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새로운 마케팅 활동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준비하고 인원 선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우리가 직접 갈 수 없는 곳까지 푸드 트렌더와 브랜드 캐스터가 들어가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친밀하게 소통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