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김정 기자] 현재 팀 바디맥스의 후원을 받고 있는 이정동 선수가 스포츠모델 부문 아시아 프로(WFF MrSprot Model Asia Pro) 1위(1st)를 차지 했다. 지난 9월2일 홍은동 그랜드힐튼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NABBA WFF ASIA FINAL GRAND PRIX’ 대회는 아시아 선수들의 참가요청이 쇄도하면서 기존 국내대회에서 국제 오픈대회로 변경, 아시아 선수들이 대거 참여 한 바 있다.

해당 대회는 세계 최초 4면 무대 도입과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함께 하였으며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회제를 모으는 피트니스 대회이다.

이정동 선수는 지난해 2016 나바코리아 부산 대회에서 피지크 톨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어서 이번대회까지 2관왕에 오르게 되었다.

팀 바디맥스 관계자는 “‘기성용을 닮은 트레이너’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정동 선수는 이제 닮은꼴이 아닌 스포츠모델 1위의 모습으로 한층 더 피트니스계에 우뚝 서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정동 선수는 수상직후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느낀 후, “정말 간절하게 준비하고, 작년의 나보다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했는데 그 보상을 스포츠모델 부문 아시아 프로 1위로 받은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 라며, “응원하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단백질보충제 전문 업체 바디맥스 관계자는 “팀의 일원이 노력을 통해서 본인의 꿈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 서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다”며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선수들의 성장을 돕겠다” 고 전했다.

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