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강지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 간담회에서 최태원 SK회장이 언급하여 화제가 된 바 있는 ‘전주비빔빵’ 이 청와대 출입 기자들에게 제공되어 관심을 다시 받았다.

청와대 춘추관은 28일 ‘알림’을 통해 “전주비빔빵을 SK에서 출입기자들에게 보내왔다” 면서 “전주 비빔빵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대안인 사회적 기업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만든 새로운 개념의 빵으로, 취약계층에 속하는 30여명의 할머니들이 모여 만들고 있다” 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대표 지역 먹거리인 전주 비빔밥을 모티브로 개발된 빵인데, 그 속에 비빔밥 재료들이 멋드러지게 버무려져 독특한 맛을 낸다” 면서 “하나씩 맛보시기 바란다” 고 공지했다.

한편 ‘전주비빔빵’ 을 만드는 전주빵카페(대표 장윤영)는 tvN ‘알쓸신잡’ 에도 소개되었고,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주의 명소가 되고 있다.

강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