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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브리핑] HDC 신라면세점 밀반입 의혹 사건 검찰 송치…관세청 “면허 취소도 검토”…KT 회장, 지난해 이어 또 경찰 소환 등

[FETV=조성호 기자] ◆HDC 신라면세점 밀반입 의혹 사건 검찰 송치…관세청 “면허 취소도 검토”

관세청이 HDC 신라면세점의 면세품 밀반입 의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대표가 관여된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관세청은 사건 결과가 나오면 면허 취소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HDC신라면세점의 면세품 밀반입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사실관계가 확정되면 면허취소 여부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6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 HDC신라면세점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KT 회장, 지난해 이어 또 경찰 소환

황창규 KT 회장이 경영 고문을 부정 위촉해 로비에 활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됐다. 지난해 4월 정치인 불법 후원 혐의 이후 두 번째 경찰 소환이다. 11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 황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뇌물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황 회장은 예정된 시간보다 이른 오전 7시10분께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열 LS그룹 회장, 중국 글로벌 현장경영 가속도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10일부터 11일까지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이광우 LS 부회장과 함께 LS전선 중국 법인 중 하나인 홍치전선을 방문해 현지 정부 관계자와 사업협력을 다지고 현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LS그룹이 11일 밝혔다. 구 회장과 일행은 10일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의 홍치전선을 방문해 주력 생산 제품인 초고압 케이블과 산업용 특수 케이블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중국지역본부장으로부터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대우조선해양, 1.5조원 규모의 잠수함·LNG선 등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예 잠수함과 LNG운반선 등 1조5600억원 상당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방위사업청과 3000톤급 잠수함 장보고-III 2차사업 선도함의 설계 및 건조사업을 1조1130억원에 계약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도 수주했다. 이날 수주한 잠수함 포함 선박 3척의 총 계약금액은 약 1조5600억원에 달한다.

 

◆롯데손보, 최원진 신임 대표이사 선임

롯데손해보험은 10일 서울 중구 남창동 소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최원진 사장(47)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최원진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법학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변호사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사무관,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서기관을 거쳐 국제통화기금 자문관, 제이케이엘파트너스 전무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금융전문가이다.

 

◆9월 은행 가계대출 4조8000억 증가…5개월 만에 최저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19년 9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은행권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867조원으로 한 달 전보다 4조8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4월(4조5000억원) 이후 5개월 만에 증가폭이 가장 작았다. 월별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5∼7월 중 5조원대로 올라섰다가 8월엔 7조4000억원까지 늘었다. 그러나 지난달 처음으로 증가세가 감소했다.

 

◆한국GM 노사 임금협상 중단…노조 “앞으로 교섭 없어”

한국GM 노조가 파업을 중단하고 사측과 임금협상 단체교섭을 벌였으나 결국 합의점을 찾아내지 못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지난 10일 사측에 교섭 중단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번 교섭 중단 선언에 따라 더는 사측과 교섭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9일 시작한 한국GM 노사의 임금협상 단체교섭은 결국 성과 없이 끝나게 됐다.

 

◆이통3사, 대법서 공정위 상대 과징금 취소 소송 패소

대법원이 이동통신 3사가 휴대전화 제조사와 사전 협의해 출고가를 높게 책정 한 후 오른 만큼 보조금을 산정해 휴대전화를 판매한 것은 공정거래법이 금지한 ‘위계(속임수)에 의한 고객유인행위’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1일 SK텔레콤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 노조, 23년 만에 파업

현대미포조선 노조가 23년 만에 파업에 나섰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이 난항된다는 이유로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파업 시작 후 울산 본사에서 집회하고 행진했다. 이번 파업으로 지난해까지 22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한 이 회사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기록이 깨졌다.

 

◆삼성전자,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지원…7호 ‘자상한기업’ 선정도

삼성전자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1일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중기부는 이날 삼성전자를 7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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