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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무한리필 분식 프랜차이즈 두끼, 떡볶이와 함께 즐기는 ‘마라소스’ 출시

 

[FETV=김영훈 기자] 마라탕, 마라향궈 등 외식업계는 '마라’ 열풍이 불고 있다. SNS상에서도 마라탕 음식점과 역세권이 합쳐진 ‘마세권’ 마라 음식을 즐기는 이들을 칭하는 '마덕(마라덕후)' 등의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촉초'라고 불리기도 하는 초피나무를 재료로 만든 마라는 매운 맛을 내는 중국 쓰촨 지방 향신료로, 혀가 저릴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을 내 것이 특징이다. 한국 음식의 매운 음식들과 달리 혀와 입술이 얼얼해지며 매운 맛이 천천히 올라와 새로운 매운맛을 추구하는 이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마라 열풍이 외식업계 전반에 처져가고 있는 가운데 무한리필 분식 뷔페 ‘두끼’가 지난 3월 중국 당면을 출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여름한정으로 '마라 소스'와 '비빔 소스'를 출시했다.

 

올 여름에만 한정적으로 맛볼 수 있는 ‘마라 소스’는 마라 특유의 알싸한 매운맛을 살리면서도 떡볶이라는 한국적인 메뉴와 어우러지는 양념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마라탕이나 마라샹궈로만 즐길 수 있는 마라소스를 떡볶이와의 이색 조합을 통해 새로운 마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깔끔하게 매운맛이 일품인 ‘비빔 소스’도 출시했다. 비빔 소스를 활용해 두끼 떡볶이의 셀프바 코너에 마련돼 있는 당면이나 튀김 만두를 이용해 비빔면이나 비빔만두 등의 색다른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두끼 떡볶이 관계자는 “고객의 성원 덕분에 론칭 4년만에 국내 200개 가맹점을 오픈하고 2015년 대만 1호점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한 이래 총 7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24개 해외 매장을 운영할 만큼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늘 변함없이 성원해주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라소스 비빔소스 등 끊임없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라소스와 비빔소스는 매장마다 비치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이용 예정인 매장에 미리 확인해야 한다. 두끼의 국내, 해외 창업문의는 공식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