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해외건설협회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15일부터 19까지 ‘해외건설 계약·클레임 실무 Case Study 과정(야간, 16시간)’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해외건설 계약의 주요 이슈와 해법을 분석하는 과정으로 해외 프로젝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통해 계약 해석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협회 관계자는 “계약의 잘못된 이해와 적용은 프로젝트 시공과정에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계약의 올바른 법적 해석이 중요하며 클레임 시의 권리 주장도 계약서의 정확한 이해가 바탕이 된다”고 말했다.
해외건설협회는 계약과정 시리즈의 일환으로 8월(8.19~22) MDB 국제표준 계약조건 Case Study 과정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