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진수 기자] 명품오디오 골드문트와 포칼의 국내 공식수입사 오디오갤러리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디오갤러리의 주력 제품인 골드문트와 포칼 라인과 함께 영국의 ‘네임오디오(naim audio’)와 폴란드 ‘파일론 오디오(pylon audio)’도 특별 전시된다고 한다.

제품군으로는 네임오디오의 유니티(unity)시리즈와 올인원시스템인 뮤조(muso), 국내 정식으로 첫 론칭하는 폴란드 스피커 브랜드 ‘파일론오디오’의 프리미엄 오디오 라인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오디오갤러리는 밝혔다.

네임오디오는 영국 브랜드로 오디오 기업 처음으로 UI를 자체 제작해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인 타이달, 스포티파이, 룬을 비롯해 국내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와 블루투스, 구글 캐스트, upnp, 에어플레이, USB, HDMI, CD, 모바일, PC, TV 등 대부분의 파일포맷과 디바이스들이 연결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파일론오디오는 목공기술을 이용한 스피커 제작으로 잘 알려진 폴란드 브랜드로 골드문트에 탑재되는 스캔스픽(scans speak)사의 스피커 유닛을 사용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자체 브랜드로 출범하기 전부터 다양한 글로벌 스피커 브랜드의 OEM 제작으로 우수성을 확보하기도 했다.

오디오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수천, 수억원의 프리미엄 오디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소비자 접점을 높일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프리미엄 라인의 사운드를 즐기고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디오갤러리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영상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 현 시장에서 홈시네마와 하이엔트 프로젝션의 대중화를 위해 프리미엄 오디오의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 변화, 관계 구축 등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