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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힘이다"...매일유업, 임직원 자녀 초청 ‘가족친화 프로그램’

임직원 가족 60명 참여하는 코딩교육, 가족간 교감과 소통의 장 마련

[FETV=최남주 기자] 매일유업 매일다양성위원회는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자녀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성탄 행사와 코딩 교육’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매일유업은 본사 2층 카페테리아에 하트하트재단의 성탄절 나눔트리를 설치하고 과자 담아가기 게임, 테디베어 곰인형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가족행사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주관의 학습과 놀이가 한데 어우러진 코딩교육 프로그램 ‘아워 오브 코드’도 마련, 좋은 반응을 얻었다.

 

코딩의 대표적인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우며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올바른 이해에 대한 강연도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매일유업 임직원 자녀들은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부모가 일하는 회사를 직접 경험해보기 위해 광화문 사옥을 자유롭게 둘러보고, 인근의 ‘살바토레 & 바’ 레스토랑에서 DOC 피자와 파스타 등으로 점심 식사를 즐겼다.

 

10살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매일유업 윤리경영팀 박경미님은 “아이들과 평소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해 아쉬움이 늘 많았는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고 추억도 만들어 기뻤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의 일과 직장을 보여주고 아이들도 부모의 일과 직장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매일유업 매일다양성위원회 관계자는 “사업장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의 가족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이 삶의 균형을 맞춰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