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삼양식품이 신제품 '간짬뽕 엑스'를 출시했다. 기존 간짬뽕 브랜드의 확장 제품으로 면과 후레이크 양을 늘리고 매운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베트남산 고추를 사용해 맵기를 4배 높이고, 용량도 115g으로 9.5% 증량했다. 액상스프에 굴소스 원료를 더하고 해물 후레이크를 첨가해 더욱 풍부해진 해물맛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간짬뽕 엑스'는 기존 간짬뽕 브랜드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상징적인 제품"이라며 "신제품을 통해 볶음면 시장 점유율을 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