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황현산 기자] 전망대 카페 기구 제작기업 러브스카이가 전망대 카페 제작에 앞서 디자인을 공개했다.
러브스카이는 2일 국내외 관광단지에 들어설 전망대 카페는 기존 관광지의 환경을 보다 혁신적이고 선진화될 수 있도록 하는 관광 상품으로 올해 하반기 안에 첫 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작에 앞서 공개된 이번 디자인은 하늘에 떠 있는 듯한 높은 전망대 위에서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높게 뻗은 전망대 타워 위에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통유리 디자인으로 관광단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디자인과 제작을 맡은 곽경석 한일ENG 대표는 “국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일에 조금이라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되는 만큼 제작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는 러브스카이 이찬석 회장과 이병화 부회장을 비롯해 독서클럽 시나브로 김성곤 회장, 도서출판 글손 이현숙 대표가 함께 했다.
전망대 카페는 유원지, 콘도, 스키장, 골프장, 해변가, 캠핑장놀이시설, 기타 관광시설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대학교 캠퍼스나 지자체 국립공원, 저수지, 호수, 낚시터, 휴게소 등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이병화 부회장은 “해당 제품은 관광단지뿐 아니라 아파트나 타운하우스 등에서도 고객을 특별 시설로 유치할 수 있는 다목적 기구로 디자인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관광자원을 선진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전망대 카페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새로운 부가가치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망대 카페는 하반기 제작을 마치는 대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선 공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