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SK이노베이션은 가상현실(VR) 아트드로잉 기법을 활용한 이노베이션(혁신)의 큰 그림(Big Picture of Innovation)' 기업 PR캠페인 5편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VR을 활용한 이미지 구현으로 유명한 독일 VR 아트 드로잉 작가 토비아스 뷔스테펠트가 참여했다. VR 아트드로잉 기법은 VR기술과 예술을 결합시킨 새로운 장르다.

이번 캠페인에서 토비아스는 VR 헤드기어를 착용하고 '붓' 역할에 해당하는 컨트롤러를 활용해 가상의 빈 공간에 전 세계로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화학 기업 SK이노베이션을 형상화했다.

독자기술로 국내 최초 남중국해 원유 탐사에 성공한 석유개발(E&P)사업, 다우 듀폰의 고부가 사업을 인수하며 국내 화학산업 사상 최대 수준의 해외 인수·합병(M&A)을 만들어낸 화학사업, 유럽에 공장을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사업, 자동차 시장이 급성장 중인 인도,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 지역에 진출한 윤활유 사업 등이 담겨있다. 

해당 동영상은 케이블·종합편성채널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 기업 PR 캠페인이 진행될수록 접목되는 아트버타이징 기법도 한층 더 진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글로벌 에너지·화학업계를 선도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