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증권 해외선물 모의투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은 기존 국내·해외주식 및 국내 파생상품뿐만 아니라 해외선물도 모의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의 모의투자 서비스는 관심종목, 각종 시세 및 투자정보, 주문 화면 등 실제 투자와 동일한 화면으로 모의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또 그룹 개설, 중개실 등의 기능을 통해 개인 투자자가 쉽게 모의투자 그룹 개설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현해 현재 180개가 넘는 그룹이 활동 중이다. 앞으로도 투자를 처음 접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모의투자 대회 운영 컨설팅, 비대면 투자 특강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기존 거래소의 모의거래 시스템만 허용됐던 파생상품시장 모의거래 인증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파생상품을 처음 거래하는 투자자가 미래에셋증권의 실제 거래화면에서 모의거래를 이수하고 계좌개설도 한 번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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