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GS건설의 ‘방배그랑자이’가 24일부터 집들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방배그랑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2 번지 일원에 최고 20층, 8개동, 총 75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단지는 매봉재산과 맞닿아 있고 리조트하우스 같은 장관이 연출되며 각 세대에서는 손을 내밀면 나뭇가지가 닿는다. 또 최상층부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매봉재산과 길 건너편 우면산을 발아래 둔 강남 시티뷰가 펼쳐진다.
단지 내에 연결된 둘레길을 통해서는 매봉재산에 오를 수 있다. 인근에는 방배공원과 서리풀공원이 있어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다. 또 낙수정은 시원한 폭포수를 뿜어내며 단지 곳곳에 마련된 가든라운지와 가든숲갤러리, 엘리시안가든 등은 입주민에게 더 많은 녹지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숲과 나무를 테마로 설계된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도 조성됐다.
방배그랑자이는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대형 피트니스센터, 프리미엄 독서실과 북카페, 호텔식 스파·사우나, 실내 영화관, 실내골프연습장, 클라이밍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 특색 있는 시설은 입주민의 주거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단지는 가구마다 시스템에어컨 3개소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천연 대리석 거실 아트월, 유럽산 욕실타일, 독일 라이히트(Leicht)사 주방가구 등이 더해졌다. 여기에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세먼지 걱정없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 Sys Clein(시스클라인)이 도입됐고 통합 빌트인 시스템 형태가 구성돼 세대 내 환기 및 공기청정 기능을 모두 갖춰 공간 활용성까지 높였다.
방배그랑자이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위치에 입지해 있으며 지하철 2∙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사당역도 인근에 있어 교통 편리성이 높다. 또 경부고속도로 서초 IC, 남부순환도로와 연계돼 타도시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인근에는 강남지역 동서축을 연결하는 교두보인 서리풀터널이 2019년 4월 개통돼 내방역에서 서초까지 25분 소요됐던 것이 터널 개통과 함께 5분으로 단축됐다. 특히 테헤란로까지 직행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강남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밖에 방일초, 이수중, 서초중이 가깝고 명문학교로 꼽히는 서울고, 동덕여고, 상문고 등도 반경 800m 내 위치해 있다. 또 1km 내에는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이 있어 최상의 교육환경과 문화환경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방배그랑자이는 방배동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아파트”라며 “우수한 입지와 뛰어난 상품성으로 강남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의 새 기준을 제시한 만큼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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