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6월 자사게임 오프라인 행사 및 쇼케이스로 소통 강화
마비노기 주말동안 20주년 판타지파티&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바람의 나라 연 온·오프라인 쇼케이스 이어 던파 플레이마켓 시즌 6도 기대감↑
[FETV=최명진 기자] 넥슨이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주목된다. 넥슨은 이같은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하는 한편 이용객의 추억 만들기를 모색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넥슨은 여름을 맞아 자사 서비스 게임의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와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마비노기 20주년 판타지파티는 22일 88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하며, 23일에는 마비노기 오케스트라 공연을 서울 롯데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 넥슨의 인기 모바일게임인 바람의 나라 연 또한 22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케이스를 개최하기로 했다. 7월에 열리는 던전앤파이터의 2차 창작 행사 ‘던파 플레이마켓 시즌 6’는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넥슨은 여름을 맞아 자사 서비스 게임의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와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넥슨은 2022년 엔데믹 이후 오프라인 행사 재개 분위기에 맞춰 넥슨 IP 종합행사인 네코제 대신 각 게임별 오프라인 행사의 개최를 통해 핀포인트 소통에 나서고 있다. 넥슨은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마비노기 2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마비노기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마비노기’가 20주년을 맞이해 더 많은 밀레시안과 함께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무료 입장제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스무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20주년 기념 특별 굿즈 판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웰컴 패키지를 증정하는 입장권 5000매는 약 2분 만에 매진됐다. 추가로 진행한 2000매의 입장권도 수 분만에 매진될 정도로 이용자들의 반응도 뜨거운 상태다. 또한 현장에서는 앞으로의 업데이트와 소식을 담은 쇼케이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약 한시간 동안 진행되는 쇼케이스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23일에는 마비노기 2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콘서트 ‘별을 위하여’ 전국 투어가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23일 서울 롯데 콘서트홀을 시작으로 29일 광주, 7월 13일 서울, 9월 7일 부산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넥슨 게임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한 안두현 지휘자와 아르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물망초의 꽃말을 아시나요’ 등 마비노기의 인기 BGM을 연주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4일에 예매를 시작한 ‘마비노기’ 콘서트 또한 판타지파티 입장권처럼 2분 만에 매진된 가운데 이후 지방 공연 입장권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22일 모바일 MMORPG ‘바람의 나라 연’ 또한 과천 서울랜드에서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극락을 키워드로 하는 이번 행사는 ‘바람의 나라 연’ 특유의 감성을 살린 테마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존을 구성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김동현 디렉터가 4주년 기념 여름 업데이트와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의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도 7월 6일에 2차 창작 행사인 플레이마켓 시즌 6를 서울 양재 AT 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플레이마켓' 시즌6에는 40여 팀이 참가해 개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창작 굿즈를 선보인다. 또한 최초 공개되는 특별 굿즈들을 판매하는 공식 굿즈샵과 '던파' 개발사인 네오플 본사가 위치한 제주 로컬 브랜드 '에이바우트커피', '한라산'과의 콜라보 굿즈 등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던파 페스티벌’에서 호응을 이끌어냈던 파핑파핑 아케이드존과 함께 인게임 패턴으로 구현한 파핑파핑 미니 게임존을 새로 선보이며 다양한 무대행사와 밴드 하모니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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