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RPG '페이트 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 5회 공식방송을 16일 진행했다. 고재영 MC와 차보경 아나운서, 페그오 스트리머인 수행사제 시나맨이 진행한 이 날 방송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업데이트 소개로 채워졌다.

 

먼저 올 한해동안 진행했던 이벤트의 영상을 모은 회상록을 공개하고,  함께 공개한 특별 영상에서는 아킬레우스의 목소리를 담당한 후루카와 마코토가 출연해 한국 페그오 이용자들에게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다음은 이용자들이 기다려온 신규 업데이트가 소개됐다. 먼저 메인 스토리 2부 5장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가 오는 17일 업데이트 된다. 이와 함께 아틀란티스의 주역 서번트 픽업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아틀란티스 기념 픽업에서는 3성 서번트 만드리카르도와 5성 서번트 에우로페, 초인 오리온이 등장할 예정이다.

 

여기에 1월에 진행되는 복주머니 소환과 신규 픽업 소환 이벤트도 함께 공개돼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2022년 신년 복주머니 소환은 하나의 클래스를 선택해 뽑으면 5성 서번트를 확정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신년 캠페인 픽업 소환에서는 5성 포리너 클래스인 양귀비가 등장한다. 양귀비는 귀여운 외모와 성능으로 이용자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캐릭터로 꼽히고 있다.

 

 

두 번째 코너인 페린이 수행사제 시간에서는 초보유저 차보경 아나운서의 계정 탐방과 함께 고재영, 시나맨의 룰렛에서 나온 클래스만을 사용해 수용소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특별한 도전이 진행됐다.

 

마지막 코너인 ‘운영진과의 만남’에서는 지난 4주년 방송에 모습을 보였던 이종혁 사업부장이 참석했다. 이용자들과의 약속에 대한 중간점검을 위해 출연한 이종혁 사업부장은 특별히 제작한 4주년 기념품들을 소개했다.

이 사업부장은 이어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VOD 오픈 기념 이벤트와 함께 아종특이점 신주쿠 코믹스 발간을 기념해 총 500명의 이용자에게 e북 쿠폰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직접 소개하면서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종혁 사업부장은 “올해 마지막 공식방송에서 새로운 메인 스토리를 선보이게 돼서 기쁘다. 내일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아틀란티스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공식방송은 내년에도 계속 될 것이다. 더욱 알차고 높은 퀄리티의 방송을 보여드리겠다. 페그오를 사랑해주고 공식방송을 매번 시청해 주시는 이용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