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국민혈세' 1조 투입한다는데…'위기의 두산家' 곤혹스런 박정원 회장

국책은행, 주식 담보로 경영난 시달리는 두산중공업에 1조원 지원
헛다리 짚은’ 박정원 회장…단기차입금 늘지 않는다 했지만 더 늘어
두산重, 갈수록 늘어가는 차입금에 올해 갚아야 하는 빚 4조원 육박
변화하는 추세 따라가지 못한 경영진…사업 전략 바꿔 ‘위기극복’

2020.03.31 11: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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