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푸조(PEUGEOT)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최근 7년간 푸조의 유럽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최다 수상을 기념해 3월 한 달 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푸조의 유럽 올해의 차 역사는 1969년 504를 시작으로 1988년 405, 2002년 307, 2014년 308, 2017년 3008, 그리고 올 해 뉴 푸조 208까지 총 6회이다. 이는 지난 7년 중 최다 선정 브랜드이며 무엇보다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모델 3종을 동시에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는 푸조가 유일하다. 이에 한불모터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푸조의 높은 상품성과 기술력을 더욱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는 조건으로 경험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푸조는 개별소비세율 일시 인하 정책에 따른 최대 143만 원의 인하분에 더해 모델 및 트림별 추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2017년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3008 SUV는 알뤼르의 경우 590만 원, GT 라인은 730만 원, GT는 836만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014년 유럽 올해의 차인 프리미엄 해치백 푸조 308 GT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약 493만 원 상당의 할인
[FETV=김창수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호주·뉴질랜드 지역 레이싱 대회 ‘2020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2020 Radical Australia Cup)’이 오는 6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레디컬(Radical)의 차량들이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레디컬 컵’은 영국에서 시작돼 북미와 중동, 호주, 아시아, 한국 등 세계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타이어는 2018 시즌부터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오고 있다.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인 ‘벤투스 F200(Ventus F200)’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17(Ventus Z217)’을 장착한다. 올해 12번째 시즌을 맞는 ‘2020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은 3월 6일 시드니 모터스포츠 파크(Sydney Motorsport Park)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여 간 총 6라운드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최종 라운드는 9월 ‘샌다운 레이스 웨이(Sandown Race
[FETV=김창수 기자] 기아자동차가 특별 금리 혜택과 고급 안마의자 구독 서비스를 결합한 K9 셀렉션 구매 프로그램 ‘프리미엄 릴렉스’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릴렉스’는 2020년 트렌드 키워드로 꼽히고 있는 ‘스트리밍 라이프(Streaming Life)’에 착안해 기아차가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구독형 구매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플래그십 세단인 K9과 휴식과 영감을 지향하는 휴테크(Hutech) 고급 안마의자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이번 구매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선, ‘프리미엄 릴렉스’ 이용 고객은 기본조건 3% 할인은 물론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1.0%의 특별 금리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와 함께 할부금 납입 기간 동안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테크의 최고급 안마의자 ‘KAI S7 브론즈 골드’를 무료로 구독할 수 있으며, K9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제공되는 36개월 무상 A/S 서비스를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36개월 이후 9만9000원을 납입하면 소유권 이전까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프리미엄 릴렉스’ 서비스 혜택은 3월 한달 간 전국의 기아차 전시장에서 현대카드 M계열
[FETV=김창수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5일 제네시스 세단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신형 G80 ‘The All-new G80’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G80는 2015년 제네시스가 독립 브랜드로 출범하기 전부터 함께한 제네시스의 대표 모델로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 모델을 거쳐 이번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미지로 처음 공개된 신형 G8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완벽하게 갖췄다. 이상엽 제네시스 디자인센터장(전무)은 “쿼드램프는 세단, SUV 등 어떤 차체에 적용하더라도 정체성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제네시스의 가장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라며 “역동성과 우아함의 균형을 조율해 각 차량의 개성을 살리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G80는 후륜구동 기반의 고급 세단이 갖출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비율을 구현했다. 특히 쿠페와 같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에도 불구하고 2열 헤드룸(승객의 머리 위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전면부의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디자인 쿼드램프는 올해 출시된 GV80에
[FETV=김창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완성차 내수시장이 위축된 가운데도 불구, 수입차 ‘양강’ 벤츠와 BMW를 비롯한 주요 수입차 판매량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이들 수입 브랜드들은 경쟁적으로 국내 시장에 신차를 투입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반면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여파가 가시지 않은 일본차들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6725대로 작년 동월보다 5.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는 4815대로 1년 전보다 33.3% 증가하면서 1위를 유지했다. 벤츠는 올해 1,2월 판매고가 이미 1만대를 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9.6% 증가한 1만307대를 팔았다. BMW도 지난달 판매가 3812대로 62.9% 늘었다. 지난달 벤츠와 BMW 판매는 각각 르노삼성차(3673대)보다도 많다. 벤츠는 한국GM(4978대·쉐보레 브랜드 포함)과도 비슷한 수준이다. 분위기를 탄 수입차들은 적극 시장 공략에 나섰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국내에서 신차 등 15종을 새롭게 시장에 내놓으며 공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뿐 아니라 EQ
[FETV=김창수 기자] 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가 국내 최초로 온라인상에서 검색부터 계약, 결제 및 배송까지 완벽하게 언택트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 탄생했다고 4일 밝혔다. 언택트(Un+Contact, 접촉이 없는 소비) 문화는 판매사 직원과 대면이나 유선 등으로 접촉하지 않아도 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일컫는다. 직원과 마주하거나 설명 듣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언택트는 소비시장 전반에 만연한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3년 설립된 미국의 카바나(Carvana), 2016년 선보인 싱가포르의 오토반(Autobahn Motors) 등은 소위 ‘자동차 자판기(Vending Machine)’를 표방하며 비대면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약진을 거듭하고 있지만 국내에서 대면이나 통화 없이 디지털 쇼룸을 통해서만 중고차가 판매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에 거주하는 20대 회사원인 1호 고객 A씨는 “자동차라는 고관여 제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고 통화 한 번 없이 구입한다는 것이 생소하기도 했지만 품질보증 정가제, 홈딜리버리 서비스, 72시간 내 환불제, 1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는 ‘찾아가는
[FETV=김창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 사전계약 시작 12일 만에 계약대수 5500대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사전계약 집계 결과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 엔진 고성능 ‘TCe 260’이 고객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TCe 260은 전체 계약 중 85.8%를 차지해 르노그룹의 새로운 주력엔진으로 등극했다. TCe 260은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성능과 경제성 측면 모두 흠잡을 데 없는 고효율성을 자랑한다. 복합연비는 13.7km/L로 동급 최고수준이다. 고급 사양에 대한 선택 비중도 높다. 최고급 트림인 RE Signature를 선택한 고객이 71%로 압도적이며 RE 트림이 10.2%로 그 뒤를 이었다. 이렇듯 고급 사양 선택 비중이 전체의 81.2%를 차지한다는 점은 XM3를 기다려온 고객층이 그 만큼 많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사전계약 고객의 연령대는 더욱 흥미롭다.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 비중이 43% 이상이었다. 이는 XM3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새로운 다운사이징 터보엔진, 그리고 젊은 고객을 겨냥한 합리적인 가격이 통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XM3의 가격
[FETV=김창수 기자] 전세계 전기차 점유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부품 기술 경쟁도 뜨겁다. 이와 관련 2019~20 시즌 포뮬러E 전기차 모터스포츠가 오는 5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서울 잠실에서 열린다. 순수 전기차들의 레이싱 경기인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이 차세대 모터스포츠로 주목 받으며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부품사들의 각축전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르노, 아우디, BMW, 재규어, 메르세데스 벤츠 등 글로벌 완성차 뿐만 아니라 셰플러, ZF, 파나소닉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 부품사들이 기술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우승을 위해 극한의 성능을 끌어올려야 하는 포뮬러 E에서 각 사가 보유한 전기차 기술력을 선보여 전기차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전략이다. ■ 진화하는 기술력으로 혁신을 창출하는 “셰플러” 드라이브 트레인은 자동차의 동력 전달 장치로 엔진, 변속기, 인버터,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부품들 간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는 것이 제품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다. 또한 드라이브 트레인의 완성도에 따라 레이스의 승부가 좌지우지될 만큼 드라이브 트레인은 레이스 카에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부품이다. 셰플러는 2
[FETV=김창수 기자] 타다가 세스코와 협력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전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전문 살균 소독을 진행한다. 종합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는 4일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협약을 맺고 타다 전 차량에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차량전문 살균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스코는 바이러스 살균 약제를 초미립 분무(ULV) 방식을 통해 차량 내부의 의자, 바닥, 핸들, 문, 트렁크, 빈 공간 등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약제 분무 후 차량 문을 15~30분 동안 밀폐해 살균을 유지하고 이후 환기 및 잔류 약제 처리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타다는 지난 1월 28일부터 차량 정기 세차시 소독제로 2차 세차를 실시하고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드라이버 운행 전 손세정, 발열체크와 운행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세스코의 타다 차량 분무 소독은 차량당 월 1회 간격으로 실시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는 드라이버와 고객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에도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강력한 살균 예방 정책을 도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FETV=김창수 기자] “기아자동차가 개인 사업자 고객을 위한 특별한 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기아자동차는 개인 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인 사업자 지원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개인 사업자 지원 구매 프로그램’은 개인 사업자 비중이 높은 대표 차종을 대상으로 ▲초기 6개월 월 납입금 없음 ▲기프트카드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3월 중 모닝, 레이, 카니발, 봉고 1톤을 출고하는 개인 사업자 고객이 이번 구매 프로그램(자유형 할부 기반)을 이용할 시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중 ▲구입 후 초기 6개월 동안은 월 납입금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실제 할부 원금은 6개월 이후부터 30개월 동안 4.0%의 특별 금리로 상환할 수 있다. (※자유형 할부 정상 금리는 36개월 기준, 전 기간 5.0%) 예시로 신차 가격이 1350만 원인 ‘모닝 럭셔리 트림’을 구매할 경우, 후기 30개월 동안만 월마다 약 42만 원을 납입하면 돼 결과적으로 약 45만 원의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선수금 10% 납입 시) 또한 이번 구매 프로그램은 선수율 제한 없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