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보람상조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시상식에서 2년 연속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소비자에게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과 기업 브랜드를 평가해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보람상조그룹은 시장조사 및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식약처 등 22개 유관기관의 공개 데이터, 소비자 리서치로 이뤄진 사전조사 기준을 통과하며 수상 후보군에 선정됐다. 이후 ▲만족도 ▲추천의향 ▲충성도 ▲차별화 ▲소통지수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상조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창립 32주년을 맞이한 국민 브랜드 보람상조그룹은 1991년에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이 국내 최초의 체계화된 상조 서비스를 선보이며 상조문화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업계 최초로 고인 전용 링컨 콘티넨탈 장의리무진, 왕실궁중대렴 서비스, 가격 정찰제 도입 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선진 장례문화를 선도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상조사업 외에도 여행, 결혼정보, 웨딩, 호텔, 건설, IT사업까지 생활
[FETV=홍의현 기자]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등 한화 금융계열사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지를 표명하고 기업지배구조 확립과 주주권익 보호, 공정한 기업활동에 대한 의지를 선언하는 ‘기업지배구조헌장’을 25일 제정했다. 한화생명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했다. 헌장을 통해 주주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항들과 이사회, 감사위원회의 규정 및 책임 등을 명확히 했다. 한화손보는 24일, 한화투자증권은 22일 이사회를 실시하고 ‘기업지배구조헌장’을 공표하고 ESG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화 금융계열사들은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가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한화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ESG가 글로벌 기업의 핵심 경영원칙”이라고 강조한 바 있으며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한화 금융계열사들이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힘을 모았다.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은 헌장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회에 기여하겠다”며 “건전한 지배구
[FETV=홍의현 기자] 교보생명이 우수고객 대상 종합자산관리 전담조직을 만들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레스티지센터는 교보생명은 재무설계사(FP)가 차별화된 서비스로 프레스티지(부유층) 시장에서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최근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가치 변동폭이 커지면서 노후 대비, 상속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종합재무관리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FP들은 우수고객을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해 소속 FP지점 내에서 각자 노력했으나 프레스티지센터에서는 전담 자산관리(WM)의 동반 활동, 고객 확보를 위한 재무관리 세미나, 외부 전문가의 자문 등 고객 발굴과 접촉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교보생명 프레스티지센터FP는 보장자산 상담 역량은 물론 상속·증여, 법인컨설팅, 연금·퇴직 플랜, 주식·펀드, 부동산 등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교육을 받는다. 프레스티지센터는 법인 최고경영자(CEO) 고객을 시작으로 점차 대상을 프레스티지 고객 전반으로 확대하고, 요건에 따라 다윈서비
[FETV=홍의현 기자] 신협중앙회의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가 출시 2년만에 가입자 수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온뱅크는 비대면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계좌 개설이 가능한 상호금융권 최초의 모바일뱅킹 앱이다. 월 평균 유입자는 6만여명이며, 출시 2년여만에 15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월 평균 유입자는 6만명이다. 예·적금 총액은 13조원(1월말 기준)을 넘었다. 신협의 저율과세 혜택을 창구 방문 없이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온뱅크의 인기 요인이라는 게 신협 측의 설명이다. 현재 온뱅크 예·적금 수신액의 33%에 해당하는 4조2673억원이 저율과세 상품으로 유입됐다. 터치 몇 번으로 송금하는 온뱅크 간편이체 서비스도 만족도가 높다. 간편이체는 OTP, 보안카드 등 별도의 보안매체 없이 1일 300만원까지 계좌 송금이 가능하다. 해당 한도 내에서 100만원까지는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를 통한 이체도 된다. 전체 이체 건수의 92%가 간편이체로 진행됐다. 신협은 온뱅크 150만명 가입 달성을 기념해 당초 올 3월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즉시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내년 3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 이상윤 신협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언택트
[FETV=홍의현 기자] 신한라이프는 임직원의 끝전기부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트일산복지타운 장애아동들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은 지적장애와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이다. 전달된 금액은 지난해 모인 총 1900만원으로 임직원 끝전기부금에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동일 금액을 더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의 치료를 위해 사용됐다. 무호흡증 치료, 인공와우 수리 지원, 중증장애아용 유동식과 여러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 병상관리용품 구입, 그리고 뇌성마비 등의 이유로 일어서지 못하거나 척추가 곧지 않은 장애인들의 치료와 재활에 도움을 주는 낡은 틸팅테이블(기립경사 테이블)의 교체도 지원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필요한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의 방역물품 구매와 더불어 활동제약으로 인해 커져가는 아이들의 우울감과 무료함을 달래는데 도움이 되는 아동정서완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또 원내 장기자랑대회와 크리스마스행사,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달 진행했으며, 우수한 실력을 뽐낸 아동 4명이 고양시에서 진행하는 장기자랑대회에도 참가했다.
[FETV=홍의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오는 3월 6일까지 범농협 통합결제·생활플랫폼 ‘NH pay(페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강하늘·한소희 포토카드(10명), 강하늘 사원증(25명), 한소희 사원증(25명)을 제공한다. 또 다음 달 3일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NH pay 앱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NH농협카드 공식 SNS채널 내 해당 이벤트 게시물의 참여 링크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칭찬 및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개선·반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NH pay는 범농협 통합결제·생활플랫폼으로, 농협카드와 농협계좌를 등록해 온·오프라인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타 금융기관 계좌 조회 및 카드 청구금액 확인, 무료 송금서비스, 혜택담기, 농협몰 연계 우수 농·축산물 구매 서비스, 소비현황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와 각종
[FETV=홍의현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지난 23일 2022년 첫 이사회를 열고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2015년 출범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청년주거장학 지원, 청소년 무료보험가입 지원, 노인복지시설 차량 지원, 장애인시설 지원,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등을 해왔다. 지난 6년간 총 3만 6000여명의 대상자들과 600여개의 복지시설 및 지자체에 물품 및 교육, 공연을 지원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나눔의 날개를 펼치는데 앞장서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금융위원회는 카드 수수료 체계 개편방안을 논의하는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제도개선 태스크포스'(이하 카드수수료TF)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24일 개최했다. 카드수수료TF는 2012년 여신전문금융업법으로 도입된 카드 가맹점 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 점검과 전반적인 카드수수료 체계 개편방안을 논의하고자 구성됐다.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는 3년마다 가맹점 수수료 원가 분석을 바탕으로 우대 가맹점의 수수료를 조정하는 절차다. 제도 도입 이래 4차례 수수료 조정으로 현재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는 0.5%로, 연 매출 3억원 이상 30억 원 미만 소규모 가맹점의 수수료는 1.1~1.5%로 낮아졌다. 하지만 카드업계 안팎에서 적격비용 제도의 투명성,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자 금융당국이 가맹점 단체, 소비자자단체, 업계 등 이해관계자들과 개편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간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카드업계는 안정적인 지급결제시스템을 계속 제공하고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현행 적격비용제도 개선을 희망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논의 과정의 투명성, 형평성, 시의성 등을 요구하고, 체크카드수수료
▲천판길씨 별세, 이순희씨 남편상, 천승환(생명보험협회 부장)·천승범·천정민씨 부친상, 박향미씨 시부상, 전경용씨 장인상=24일,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06호, 발인 26일.(053)200-6464
[FETV=홍의현 기자] SGI서울보증보험은 한국투자공사(KIC)와 해외 헤지펀드 공동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투자공사가 설정한 총 3억달러 규모의 조인트벤처(JV)펀드에 출자한다. SGI서울보증의 출자 규모는 1000만달러다. 양사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고 새로운 투자기회를 확보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높아진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자산시장이 혼란스럽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여러 분야의 파트너십으로 금융산업 간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