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KB자산운용은 해외부동산펀드 누적 약정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2018년 이현승 대표가 부임한 후 해외부동산본부를 신설한지 4년만에 거둔 성과다. KB자산운용의 해외부동산펀드 누적 약정액은 2019년 1조원, 2021년 2조원을 넘어섰고, 올해 7월 기준 3조원을 넘어섰다. KB자산운용은 올해 1500억원 규모의 미국 임대주택 펀드를 시작으로 벨기에 오피스 부동산 펀드(1300억원), 영국 선순위 부동산 펀드(600억원) 등 경기 민감도가 낮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상품위주로 약정액을 늘렸다. 지난 5월에는 'KB 프라이빗솔루션 일반사모부동산 펀드'를 출시해 부동산펀드 투자 층을 기관 투자자에서 개인투자자까지 넓혔다. 홍성필 KB운용 해외부동산운용본부장은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물자산 수요가 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개인연금, 퇴직연금에서도 폭넓게 펀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디지털 자산의 백서 전문을 국문으로 번역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백서는 디지털 자산 발행 주체가 작성하는 사업계획서로 팀 구성, 디지털 자산의 발행량·유통계획, 기술력 등이 담긴다. 투자자는 백서를 통해 디지털 자산 발행 주체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백서는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자산 산업의 특성상 주로 영문으로 작성되는데, 업비트는 지난 2월부터 영문 백서를 국문으로 번역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업비트가 제공하는 국문 백서는 이날 기준 모두 27종으로, 최대 60쪽에 달하는 백서가 국문으로 제공되고 있다. 업비트가 제공하는 국문 백서는 업비트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 내 개별 디지털 자산의 '정보' 탭과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홈페이지의 '조사·연구'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는 내년까지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모든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국문 백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FETV=성우창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대체불가토큰(NFT) 투자자를 위한 실전 가이드북 'NFT 실전 투자 바이블'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적은 지난해 출간된 '한 권으로 끝내는 코인 투자의 정석'에 이어 빗썸이 발행한 두번째 책이다. 빗썸의 NFT·메타버스 자회사인 빗썸메타 담당자들과 빗썸 사내 가상자산 연구 모임 '씨랩' 구성원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NFT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실전 NFT 구매를 위한 시장분석 기법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책에 담았다. NFT를 구매할 때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과 각종 사기 수법도 다뤘다. 특히 이번 서적에서는 NFT를 처음 구매하는 투자자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단계별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필진들은 NFT 투자 4단계를 통해 지갑을 만들고 준비하는 방법, 구매와 판매법, 민팅 참여 방법 등을 설명한다. 이밖에도 NFT 투자 관련 유용한 사이트를 정리해 부록으로 담았다. 빗썸은 두 번째 서적 발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전체 도서구매자에게 빗썸캐시 랜덤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의 유효기간은 올해 말일까지이며 중복지급은 불가능하다. 빗썸 신규 가입자와 원화마켓 거래자
[FETV=성우창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 22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와 ESG 분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운용사 등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ESG 데이터 및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이며, 2006년 국내 최초로 ESG 평가모형을 개발한 이래 16년간 국내 ESG 평가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2년 6월말 기준 1229개의 국내 기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인 약 122만개의 기업 ESG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박학주 NH아문디운용 대표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보유한 ESG 리서치 역량 및 ESG 투자 노하우 등 전문성을 활용하여 국내 ESG 분야에 대한 시장 선도력을 확보하고 ESG 투자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협약에 따라 NH아문디운용은 서스틴베스트와 ESG 투자성과 개선 및 ESG 경영 역량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ESG 리스크 관리방안, ESG 투자 고도화 방안 등 ESG 투자성과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하여 각 운용 및 리스크관리 실무진이 직접 연
[FETV=성우창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ODEX ESG종합채권 액티브 ETF’와 ‘삼성 KODEX 국고채 30년 액티브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 KODEX ESG 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채권지수 ETF(상장지수펀드)다. ESG 인증채권인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을 의무적으로 50% 이상 편입한다. KODEX ESG 종합채권 액티브 ETF는 ESG채권에 투자할 의무가 있는 기금, 공제회 등 기관 투자자의 크레딧 채권 투자 방안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 상품을 활용하면 ESG 스코어링 과정을 대체할 수 있다. 대상 종목은 한국기업지배구조권 ESG 평가 상위 3개 등급(A+, A, B+)인 기업이 발행한 신용등급 A-이상 채권과 ESG 인증채권으로 구성된다. 총 보수는 0.07%다. 삼성 KODEX 국고채30년 액티브 ETF는 한국 초장기물 채권시장을 대표하는 액티브 채권 ETF다. 30년 만기로 발행된 국고채 중 잔존만기가 20년을 초과하는 국고채를 편입한다. 최근 시장의 침체와 고금리 상황에서 장기 듀레이션 채권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의 수
[FETV=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이 올해 세계 최초로 오픈한 미국주식 주간거래가 론칭 6개월만에 누적 거래금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1조원을 돌파한지 3개월(84영업일) 만이다. 글로벌 주식시장이 지속해서 침체되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최근 3개월만 월평균 100만달러 이상 거래한 '헤비트레이더' 서학개미 숫자도 서비스 개시 초기 3개월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들 중 31.4%는 국내주식도 월평균 10억 이상 거래하는 동서학 복합 헤비트레이더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야간거래에 대한 부담감으로 미국주식 투자에 소극적이던 국내주식 헤비트레이더들이 국내주식과 같은 시간대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주간거래의 장점 덕분에 미국주식도 활발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이들의 경우 매매패턴을 보면 국내주식을 매도하고 미국주식을 매수하거나 반대의 방식으로 거래하는 등 글로벌 포트폴리오 관리 관점에서 교차매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윤돈형 삼성증권 글로벌주식영업팀장은 "주식거래량이 많은 헤비트레이더에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황 등 글로벌 정세를 다룬 뉴스, 미국증시 마감 후 발표되는 주요기업
[FETV=성우창 기자] 대신증권이 증시전망과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라이브 세미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분석한 하반기 증시전망과 장단기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반등 이후 주목해야할 변수’ 라이브 세미나를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한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이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이 팀장은 물가변동 추이와 퉁화정책 전망에 따른 국내증시를 진단할 예정이다. 증시의 기술적 반등 변곡점을 예측하고 장단기 대응전략 및 추천업종을 제시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이 문자메세지로 제공된다. 정경엽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최근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국내증시 투자전략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분환씨 별세, 정경식·정명지(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정영자·정영현씨 모친상, 김영욱씨 장모상, 임성애·이미라씨 시모상=22일,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4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00
[FETV=성우창 기자] 코스피가 22일 1% 넘게 떨어지며 2460대로 내려왔으며,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40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19포인트(1.21%) 내린 2462.50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3일(2461.45) 이후 최저치다. 또 이날 낙폭은 지난달 6일(-2.13%) 이후 한 달 반 만에 가장 컸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31포인트(1.02%) 내린 2467.38에 출발한 뒤 하락해 한때 2457.08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의 하락 폭은 더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30포인트(2.25%) 내린 795.87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 800선을 하회는 지난달 28일(798.32) 이후 약 한 달 만이다.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27포인트(0.89%) 내린 806.90에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90원 오른 133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340원을 넘어서기도 했는데 이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9일(고가 기준 1357.5원)이후 약 13년 4개월 만이다.
[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유튜브 채널 '신한금융투자 알파TV'에서 미·중간 패권다툼에서의 해외주식 투자전략를 다룬 주주포차 3·4회차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2일 공개된 '주주포차' 3회차에서는 이선엽 신한금융투자 부장이 출연해 긴장감이 고조되는 미·중 갈등 속 투자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19일 공개된 4회차에서는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에 대해 알아보고 하락장에서의 효과적인 투자전략에 대해 다뤘다. '주주포차'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10분의 위로'라는 콘셉트로 평소 궁금했던 투자 전문가들의 일과 삶, 투자 전략과 투자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는 신규 콘텐츠다. 신한금융투자 알파TV는 매주 금요일 오후 다양한 주제의 투자 전략 콘텐츠를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게 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