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29일 18시부터 90분간 미국주식 투자 반상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미국주식 투자반상회는 이항영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 장우석 US STOCK 부사장, 그리고 안석훈 키움증권 글로벌 리서치팀장이 조정 받는 1분기 시장 언제부터 반등할 것인지 예측해 본다. 키움증권은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매달 세미나·모닝스타 미국주식 리서치 국문 판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매매 편의를 위해 프리마켓 확대 오픈, 글로벌 통합증거금 및 소수점 매매 서비스 오픈했고 해외주식 첫 거래 이벤트,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그리고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양도소득세 타사 합산 무료 대행 신고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 시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채널에서 가능하다.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을지로 센터원 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과 배당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사내이사로 최현만 회장과 이만열 사장을 재선임하고 강성범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최 회장은 6연임에 성공했다. 사외이사는 성태윤 사외이사와 석준희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기존 정용선 사외이사와 이젬마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정용선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감사위원으로는 정용선 사외이사를 재선임했으며,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성태윤, 이젬마 사외이사가 참가한다. 신규 선임된 성태윤 사외이사는 현재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과 교수로서 금융, 경제 전문가이고, 석준회 사외이사는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로서 IT, 신성장 전문가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사회 구성원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경영 투명성을 강화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2021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보통주 300원과 우선주 330원, 2우선주 3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고객 동맹 정신을 바탕으
[FETV=성우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6월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 개시를 통해 집합투자업자와 신탁업자 간 8774개 펀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자산대사 지원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사모펀드가 투자하는 비시장성 자산 분류체계를 마련하는 '비시장성 자산코드 관리시스템'과 집합투자업자 운용자산 명세와 신탁업자 보관자산 명세의 상호 대사 및 검증을 지원하는 '펀드재산 자산대사 지원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이번 자산대사는 지난해 10월 사모펀드 투자자보호·체계개편을 위한 자본시장법 하위규정 개정에 따른 법상 최초의 자산대사다. 집합투자업자 309개사, 신탁업자 18개사, 사무관리회사 10개사 등이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다. 예탁원은 "플랫폼이 본격 가동되면서 비시장성 자산코드 표준화 및 자산대사 전산화로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고 업계 내부통제 강화로 리스크가 축소할 것"이라며 "플랫폼이 사모펀드의 든든한 안전장치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투자자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예탁원은 플랫폼에 등록된 비시장성 자산코드의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5월 중 비시장성자산 운용지시 지원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
[FETV=성우창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미국 S&P500TR ETF’와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의 총 순자산이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운용에 따르면 전날 기준 KODEX 미국 S&P500TR 상장지수펀드(ETF)는 3799억원,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는 3264억원을 기록해 순자산 합계는 총 7063억원이다. 두 상품의 상장 후 수익률은 각각 20.2%, 15.3%이다. KODEX 미국 S&P500TR ETF와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는 지난해 4월 9일 동시 상장한 국내 최초의 토탈리턴(TR) 상품이다. 분배금의 지급 없이 포트폴리오 보유 주식의 배당금이 자동으로 재투자 된다. 두 상품 모두 환노출형 상품으로 시장 급락 시 달러 강세로 인한 방어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임태혁 삼성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인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갈등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증가하며 선진국 대형주 위주로 로테이션이 포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미국 대표 지수 기반 ETF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며 “특히 KO
[FETV=성우창 기자] 현대차증권은 중소형 증권사 중 최초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 ‘THE Herb(더 허브)’를 런칭했다고 24일 밝혔다. 더 허브는 기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과 별도로 개발된 현대차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전용 앱이다.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 여러군데 흩어진 고객 금융정보를 하나로 관리하고 마이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투자 및 은퇴생활 전반을 설계해준다. ▲통합자산관리 ▲은퇴설계 자문 ▲목적자산관리 서비스 ▲수익률게임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자산관리’에서는 금융자산부터 부동산자산까지 자산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일정 시점(전주, 전월, 전년) 대비 현 시점의 자산 증감도 확인 가능하다. ‘은퇴설계 자문’에서는 고객의 자산 정보 및 현재 소비 패턴을 기반으로 은퇴 후 필요 자금을 분석하고, 은퇴 후 생활에 필요한 자금 확보를 돕는 개인 맞춤형 은퇴자산 솔루션을 제공한다. ‘목적자산관리 서비스’는 고객들의 생애주기 범위 내 필요한 자금을 목적별로 관리할 수 있는 더 허브의 핵심 서비스다. 결혼자금, 차량 구매 등 목적만 설정하면 로보어드바
[FETV=성우창 기자] KB증권이 올해 금융투자업계 처음으로 주식발행시장(ECM)·채권발행시장(DCM) 동반 1위에 도전한다. 이에 각 부문을 이끌고 있는 심재송 전무와 주태영 전무, 연대호 상무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지난해 투자금융(IB) 부문 호실적에 힘입어 영업이익 821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ECM 주관·인수 부문 리그테이블 3위, DCM 주관·인수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업계 상위권 IB 강자로 거듭나는데 성공했다. 올해도 KB증권은 DCM 1위 자리를 공고히 하는 한편, ECM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ECM·DCM 동반 1위는 국내에서 유례가 없던 일로, 성공한다면 KB증권은 새 역사를 써 내려가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KB증권의 IB 부문을 주관하는 김성현 사장이 선택한 '행동대장'들에게 관심이 모인다. IB1총괄본부장이자 ECM본부장직을 겸하는 심재송 전무, DCM 업무를 담당하는 기업금융1본부의 주태영 전무와 기업금융2본부의 연대호 상무가 그 주인공이다. 심 전무는 고려대학교에서 학사·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일은증권 애널리스트로 금투업계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20
[FETV=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이 지난달 7일 세계 최초로 오픈한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를 오픈한지 32영업일 만에 누적 거래금액 5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비스 오픈 이후 초기 10영업일 기준 누적 거래대금이 1000억원을 돌파했던 것과 비교해보면, 거래대금 증가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 오픈 이후 초기 2주(2월 7일~18일)의 경우 주간 거래 금액이 미국 주식 정규장의 5.4% 수준이었으나 그 이후, 현재 7.5%까지 상승했으며, 주간거래 거래대금이 542억을 기록했던 지난 2월 24일에는 정규장의 28.4%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미국주식 주간거래가 시작된 이후 새로운 형태의 투자 스타일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먼저 국내 증시가 열리지 않은 공휴일에도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활용해 글로벌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고객들의 거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로 한국이 공휴일이었던 지난 1일과 9일에도 고객들의 매매가 평소 거래대금의 절반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국내 공휴일에 미국주식 주간거래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는 투자자들이 많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수준으로
[FETV=성우창 기자] 교보증권은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현 박봉권 각자 대표이사 사장을 2년 임기로 재선임했다. 박 사장은 지난해 3월 2년 임기로 선임된 이석기 각자 대표이사와 함께 교보증권을 이끌고 있다. 또 주총에서는 이중효 사외이사 신규 선임안, 김동환·이찬우 사외이사 재선임안 등이 승인됐다. 아울러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도 통과됐다. 배당금 총액은 129억원이다.
[FETV=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은 시장환경 및 투자 자산간 상관관계를 고려해 글로벌 멀티에셋에 분산투자하는 '삼성 MAN 투자밸런스 펀드'를 판매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펀드는 다양한 글로벌 투자자산을 탄력적인 자산배분,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 수익 추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투자전략은 글로벌 주식, 채권 및 회사채, 인플레이션 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며, 각 자산별 상관관계를 고려한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 수익달성을 추구한다. 단순 자산별 투자금액 비중을 유지하는 형태가 아닌 리스크(변동성)에 따른 자산별 투자비중을 조절한다. 또한 전체 펀드 및 각 자산별로 목표 변동성 한도내 비중관리를 통해 펀드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시장 변동성 변화에 맞춰 탄력적으로 투자비중을 조절한다. 마지막으로 변동성 활용전략, 모멘텀 활용전략, 상관관계 활용전략를 통해 자산가격의 하락을 방어하여 이를 통해 리스크관리를 한다. '삼성 MAN 투자밸런스 펀드'는 영국계 금융그룹인 만 그룹(MAN Group)의 시스템 운용 전문 자회사인 AHL 운용사의 대표 펀드인 타겟 리스크 펀드(Target Risk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이다. AHL은
[FETV=성우창 기자] 한양증권은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재택 대표이사<사진>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정희종 감사가 재선임됐고, 사외이사로는 박중민 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장이 신규 선임됐다. 임 대표는 지난 2018년 취임해 한양증권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우수 인재 영입에 방점을 찍고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기업금융 부문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양증권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 임 대표는 "한양증권을 정도 경영을 통한 건강한 증권사, 공익과 주주가치를 함께 중시하는 회사, 안정과 성장이라는 두 개의 목표를 달성하는 강한 증권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 배당안도 통과돼 보통주 1주당 900원, 우선주 950원을 배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