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를 포함한 4개 협회가 주관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다. 총 300개사가 참가해 3만명의 참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시장을 무대로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한화큐셀은 국내에서 주력하고 있는 사업 영역을 보다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한화큐셀의 부스는 상업용 모듈 존, 유휴부지 모듈 존, 인버터 존, 차세대 셀 존, 그리고 에너지 컨설팅 존 등 총 5개의 테마로 이뤄진다. 올해 부스에는 한화큐셀의 대표 제품인 고효율 태양광 모듈이 종류와 설치 유형별로 전진 배치된다. 먼저 상업용 모듈 존에는 지난해 미국에 이어 올해부터는 한국, 유럽에서도 판매를 개시한 ‘N타입 탑콘(TOPCon)’모듈 신제품인 ‘큐트론(Q.TRON) G2’ 모듈이 전시된다. 고품질의 N타입 웨이퍼에 한화큐셀의 독자 기술을 적용해 제조한 큐트론 시리즈는 기존 ‘큐피크 듀오 지(Q.PEAK DUO
[FETV=박제성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5년만에 누적 기준 엔진 1만대 생산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 국산 전투기인 KF-21의 엔진 생산과 6세대 전투기 엔진의 개발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공장도 증설한다. 축적된 역량으로 항공엔진 분야의 생태계를 구축해 2030년대 중후반까지 글로벌 수준의 독자적인 항공엔진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FETV=박제성 기자] GS건설이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공사 지난 15일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공사비는 약 4731억8300만원이다. 이는 GS건설의 2023년 매출 대비 3.52% 해당된다. 공사계약 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40개월간이다.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3층~지상34층 규모의 11개동(1053세대)이 들어선다.
[FETV=박제성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5년만에 누적 기준 엔진 1만대 생산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최초 국산 전투기인 KF-21의 엔진 생산과 6세대 전투기 엔진의 개발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공장도 증설한다. 축적된 역량으로 항공엔진 분야의 생태계를 구축해 2030년대 중후반까지 글로벌 수준의 독자적인 항공엔진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일 창원1사업장에서 1만번째 엔진인 공군 TA-50 훈련기의 F404엔진을 생산하면서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출하식 이후에는 KF-21에 장착할 F414엔진을 생산하기 위한 스마트 엔진 공장 착공식도 진행했다. 2025년까지 약 400억원을 투자해 5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엔진 공장은 IT 기반의 품질 관리와 물류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공장으로 지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김명주 경남도부지사,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허성무 창원성산 국회의원 당선인, 유재문 공군 군수사령관, 안상민 해군 군수사령관, 박종승 국방과학연구 소장, 손재홍 국방기술진흥연구 소장, 허건영 국방기술품질 원장 등 민관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
[FETV=박제성 기자] 한화 김동관 부회장과 HD현대 정기선 부회장이 미국 함정의 MRO(유지, 보수, 정비) 사업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 해군 MRO 사업이 '20조원 규모의 블루오션 시장으로 평가해 수주전에 기싸움을 펼치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양측은 MRO를 중장기적 캐시카우(수익창출) 사업으로 지목했다. 여기에 더해 특수선 글로벌 수출 공략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모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글로벌 해군 함정 MRO 시장 규모는 올해 577억6000만 달러(약 78조 원)에서 2029년 636억2000만 달러(약 88조원)로 커질 전망이다. 이중 미국 시장만 연간 약 20조원으로 추산될 만큼 캐시카우로 통한다. 먼저 한화오션은 MRO 뿐만 아니라 해외 방산 조선도 인수도 추진중이다. 최근 호주 방산조선 기업인 오스탈(Austal)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오스탈은 호주와 미국 해군에 선박을 설계·건조해 납품하는 기업으로 앨라배마주 등에 조선소가 자리하고 있다. 한화오션이 오스탈 인수를 통해 북미 함정 사업을 타깃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김동관, 정기선 두 부회장 이러는데는 이유가 있다. 해군방산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특수선 시장 규모는
[FETV=박제성 기자]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가스플랜트 증설 사업에 대한 12억2000만 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를 체결한 가운데 본사계약분 822억8550만원 규모의 15일 최종 서약 컨펌를 받았다고 16일 공시했다. 앞서 이달 3일 GS건설은 사우디 아람코와 전체 12억2000만 달러 규모의 파딜리 가스플랜트 증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사계약분과 더불어 별도계약된 사우디법인과는 11억6000만 달러를 체결했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사우디 국영회사인 아람코 아시아 일본법인로부터 수주를 체결한 가운데 EPC(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방식으로 진행된다. GS건설은 이번 플랜트 수주는 최근 매출 대비 0.61%에 해당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가스플랜트 사업은 사우디 동부 해상유전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처리중인 파딜리(Fadhilll) 가스플랜트를 증설하는 사업"이라며 "사우디 주바일(Jubail)시로부터 80km 서쪽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ETV=박제성 기자] SK플라즈마는 오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SK디스커버리 관계사 구성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출혈성 질환이다. 인구 약 1만 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
[FETV=박제성 기자] 희귀질환 치료제·혈액제제 기업이 혈우병 환우를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SK플라즈마는 오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SK디스커버리 관계사 구성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출혈성 질환으로 인구 약 1만 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 세계혈우연맹(WFH)은 혈우병과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했다. 올해 슬로건은 ‘모든 이에게 공평한 기회: 모든 출혈질환에 대해 알기’로 출혈성 질환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판교에 위치한 SK플라즈마를 비롯한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 SK가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디앤디 등 관계사와 울산, 안동, 청주, 평택 등 각 계열사 공장에 근무하는 구성원이 헌혈 차량을 통해 헌혈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 필수의약품인 알부민 등 혈액제제를 판매하고 있는 SK플라즈마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는 구성원에게 기존 지급됐던 헌혈 기념품과
[FETV=박제성 기자] 지난해 대내외적 부동산 이슈에 맞물려 건설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들의 관심을 끈 건설사는 어느 곳이었을까. 16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지난해 주요 건설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수도권 거주자’ 관심도(정보량=빅데이터)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우건설, 롯데건설 순으로 분석됐다. 데이터앤리서치는 이날 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카카오스토리·블로그·카페 등 6개 채널 대상으로 2023년 건설사 도급순위 상위 11곳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 11곳으로 선정했다. 정보량 순에 따라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건설부분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한화 건설부문 ▲호반건설 등이다. 이번 조사는 개인 및 투자자가 자신의 프로필을 드러낼 수 있는 인스타그램·유튜브·X·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블로그 등 6개 채널 게시물 중 작성자의 지역이 드러난 정보량만을 대상으
[FETV=박제성 기자]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이 또 한 번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DL이앤씨는 주택 수요자와의 첫 대면장이자 분양 마케팅의 핵심 공간인 주택전시관을 새로운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며 주택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흔히 공급자 중심의 마인드로 정보 전달에만 치중했던 전통적인 건설사의 ‘모델하우스’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의,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을 전시하는 경험 중심의 공간으로 변모시키고자 ‘주택전시관’이라는 명칭을 붙인 것도 e편한세상이라는 것이 DL이앤씨의 설명이다.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은 단순히 주택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문화를 제안하는 공간으로, 고객의 경험과 서비스 만족에 초점을 두고 변화를 거듭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DL이앤씨의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건설사들의 모델하우스는 일방적인 분양 정보 전달에만 치우쳐 주거 공간에 대한 충분한 경험 전달과 편의 제공에는 소극적이었다. 곳곳에서 들려오는 직원들의 마이크 소리에 내가 살 집에 대한 중요한 경험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운 시끄럽고 복잡한 공간으로 인식됐다. DL이앤씨가 이러한 주택전시관의 변화를 꾀한 것은 지난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