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류세현 기자] 오토플러스는 구매 차량에 대해 향후 판매까지 책임지는 ‘바이백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백 프로그램은 오토플러스에서 구매한 차량을 최대 3년동안 최소 보장금액과 시세 금액중 높은 금액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전기∙수소차를 제외한 국내 생산차량 중 매각 시점에서 최초등록일 기준 7년 이하 및 주행거리 14만km 미만인 차량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오토플러스는 독일 TÜV SÜD(티유브이슈드)의 인증을 획득한 직영 상품화 공장 ATC를 통해 직영중고차 품질을 보장한다. 품질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판매차량의 매입까지 책임짐으로써 직영중고차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차량 판매를 원하는 고객은 고객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최소 보장금액은 자동차 금융 잔존 가치율을 적용한 최소 매입 금액이다. 시세 금액은 오토플러스 직영 ‘차옥션’에서 300여개의 업체가 공정한 입찰 경쟁을 통해 낙찰된 금액을 적용한다. 고객들은 품질 보증된 직영중고차를 부담 없이 이용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저렴하게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최재선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이사는 “오토플러스는 자사 직영 중고차의
[FETV=류세현 기자] BMW코리아는 한국무역협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퓨처플레이와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는 해당 프로젝트로 새로운 기술 및 솔루션을 채택해 제품과 서비스 혁신의 기회를 모색한다. BMW 자사 프로그램과 협력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이날 서울 삼성동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디터 스트로블 BMW 그룹 코리아 R&D 총괄, 이동기 한국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장, 신현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류정희 퓨처플레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4개 당사는 적극 협력하여 스타트업에게 기술검증과 실증 데이터를 기반의 사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는 8월까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9~ 11월까지 기술검증을 진행하고 최종 비즈니스 파트너를 선정할 예정이다. BMW 그룹은 독일, 중국, 이스라엘, 미국, 한국 등 전세계 5개국에서 ‘BMW 스타트업 개러지’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BMW 그룹의 단순한 재정적 지원이 아닌 벤처기업의 미완성 서비스와·제품들의 실제 상품화 가능
[FETV=류세현 기자] 한국지엠 부평2공장의 노조원 구조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지엠 노조는 11차례의 임단협을 통해 지속적으로 부평2공장에 생산 물량을 추가해달라고 요구해왔다. 부평2공장의 생산 일정은 2022년 7월까지로 잡혀 있다. 부평2공장의 생산 차종인 말리부와 트랙스가 단종 예정이기 때문이다. 사측은 여전히 해당 요구안에 대해 응답하지 않고 있다. 사측이 부평2공장의 노조원을 창원공장으로 '전환배치'를 계획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창원공장은 2023년부터 CUV 생산에 들어간다. 현재 한국지엠 노조는 파업 찬반투표에서 찬성 가결을 얻고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에 쟁의조정 신청을 한 상태다. 중노위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인 쟁의권을 얻게 된다.
[FETV=류세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022년형 XM3의 인카페이먼트 서비스에 CU 편의점 서비스 기능을 추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 인카페이먼트 편의점 서비스는 전국 1천여개 CU 편의점에서 이용가능하다. 필요한 편의점 판매 상품이 있을 경우 고객은 XM3의 대형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오윈’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고객에게 해당 편의점까지 길 안내가 제공되며 고객은 ‘점원 호출’ 기능으로 차 안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한 고객 도착예정시간 정보를 전달해 직원이 상품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XM3 인카페이먼트 구매 가능한 상품들은 삼각김밥, 샐러드, 음료 등 간단한 식음료부터 도시락, 생활용품까지 다양하다. 당월 HOT 이슈 상품, 세트 메뉴, 할인 상품 등에 대해서도 쉽게 파악 가능하다. 편의점별로 구매 가능 상품은 다를 수 있으며 주류 및 담배 구매 서비스는 현재 제공되지 않는다.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차량 내부 상품 주문에서 수령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신개념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기존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에 비해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
[FETV=류세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크래프톤 펍지스튜디오와 협력해서 국내 최초 콘셉트카 ‘포니 쿠페’ 영상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7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에서 선보인 신규맵 ‘태이고’를 통해 1974년산 포니 쿠페의 부활을 알렸다. 포니 쿠페는 양산되지는 않았지만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17일 16시 배틀그라운드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개될 영상은 포니 쿠페 외관뿐 아니라 내관을 비롯해 엔진소리까지 완벽히 구현한다. 1980년대 한국의 중소도시를 배경으로 주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양사는 ‘현대자동차 배그대잔치’를 7월 24일 개최한다. 게임 전문 인플루언서 ‘김블루’와 ‘김성태’의 개별리그를 펼치고 선발된 64명이 스쿼드(4인1팀)형태의 리그전을 진행한다. 상금은 총 1억3천만원이다. 통합리그전 종료 후에는 게임내 포니 쿠페로 펼쳐지는 히든 미션도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전기차 ‘아이오닉 5’의 디자인에도 영감을 준 포니 쿠페를 MZ세대가 즐겨하는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비대면
[FETV=류세현 기자] 현대차 노사 전선에 노란불이 켜졌다. 15일 진행된 15차 현대차 노사 임단협이 실패로 끝났기 때문이다. 현대차 노조와 사측의 15차 교섭이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하는 등 성과 없이 끝났다. 1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현대차 노사 임단협 15차 교섭이 최종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다. 현대차 노사는 16일 16차 교섭을 갖고 다시 한번 합의점을 찾게 된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6월 30일 13차 교섭 결렬 후 노조는 사측의 재교섭 요청에 응해 14차 교섭을 벌였다. 현대차 노조 관계자는 "16일 현안 협의 종료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만약 사측이 해당 시일 안으로 만족할만한 교섭안을 내놓지 않을시 파업으로 응수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15차 교섭에서는 노사간 의견이 접근한 안의 합의 처리 절차를 가졌다. 하지만 노조의 핵심 요구안인 전동화 변환에 따른 일자리 안정화, 만 64세 정년 연장, 해고자 복직에 대해서는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상수 현대차 노조위원장은 16차 교섭에서 사측의 일괄 제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노조는 쟁의행위 투표 찬성 가결, 중노위의 노동 중지 결정
[FETV=류세현 기자] 한국지엠이 판매대리점과의 계약 사항에서 불공정 조항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한국지엠 대리점들로부터 신고를 받았고 한국지엠에게 불공정 조항을 시정 권고를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이 밝힌 한국지엠에 대한 시정권고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지엠의 이익을 고의로 해하는 행위’는 문구가 추상적이고 해하는 이익의 정도가 정해지지 않았다. ‘판매 대리를 수행하는 것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는 한국지엠만의 독단적 해석이 가능할 수 있어 시정을 요구받았다. ‘계약을 즉시 해지할 수 있다’는 해고 절차에 대한 여지와 말미를 둬야한다고 지적을 받았다.
[FETV=류세현 기자] 한성자동차가 메르세데스-EQ의 새 SUV ‘더 뉴 EQA’ 출시를 기념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더 뉴 EQA’ 계약 고객 중 8월 차량 출고 고객 전원에게 ‘갤럭시 버즈 pro 한성자동차 에디션’을 증정한다.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시승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캠핑 웨건을 증정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성남 전시장에서는 7월 29일 오후 7시, ‘네이버쇼핑 EQA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개그맨 김재우, 쇼호스트 최세영과 함께 새로 출시된 더 뉴 EQA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 방송 중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상품이 증정된다. 방송을 통해 성남 전시장을 방문 시승하거나 계약한 고객들에게도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더 뉴 EQA 공식 런칭을 기념하여 한성자동차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더 뉴 EQA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류세현 기자] 쉐보레가 여름철을 맞아 수해차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리비 할인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9~23일간 전국 9개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점검항목으로는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 점검이 포함된다. 장거리 운행이 잦은 휴가철을 대비해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 등 소모품 교환 및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휴가기간 동안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쉐보레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한다. 쉐보레는 수해 발생시 해당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해차량 입고시 자차 보험 미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의 50%를 감면하는 등 수해 피해 고객을 지원할 예정이다.
[FETV=류세현 기자] 코나 EV의 화재에 이어 현대차의 전기 트럭 ‘포터 2 일렉트릭’(이하 포터 EV)의 화재 논란에 휩싸였다. 14일 대구 북구에서 주행 중이던 포터 EV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직접적인 불꽃이 발생하진 않았지만 차량 내부 배터리팩에서 연기가 계속 난 것으로 전해진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사고는 기존의 잦은 화재가 발생했던 코나 EV가 아니라는 점, 정차나 충전 중일 때 발생한 사고가 아니라는 점, LG에너지솔루션 탑재 배터리가 아니라는 점에서 차이점이 나타난다. 해당 차량은 SK이노베이션 배터리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내부에서 연기가 난 자세한 원인은 소방 당국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