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류세현 기자] 더클래스 효성이 전기차 SUV ‘더 뉴 EQA’ 출시를 기념, 홍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우등 리무진 버스 ‘스타크루저’ 외관을 ‘더 뉴 EQA’로 새단장한다. 스타크루저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사 더클래스 효성에서 차량을 출고한 고객만을 위해 운용된다. 더클래스 효성은 ‘더 뉴 EQA’로 랩핑한 스타크루저 차량을 운행함으로써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 ‘더 뉴 EQA’를 알릴 예정이다. ‘더 뉴 EQA’는 EQC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출시된 메르세데스-EQ 순수 전기차다. 66.5kWh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으로 1회 완충시 306km의 주행가능하다. 세그먼트 최초로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를 기본 탑재했다. 공기 청정 패키지를 비롯해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키레스 고, 휴대폰 무선 충전 등을 적용해서 편의성을 높였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자연스럽고 친근한 방식으로 ‘더 뉴 EQA’를 알리고자 스타크루저의 리뉴얼 랩핑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가치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
[FETV=류세현 기자] 기아 노조가 사측에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한식구인 현대차 노사가 20일 잠정 합의를 발표한 것과 대비된다. 21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기아 노조는 20일에 열린 8차 본교섭에서 사측에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기아 노조는 곧바로 중앙노동위원회에게 조정 중지 결정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아 노조는 임단협 주요 요구사항으로 ▲월 기본급 9만9000원 인상 ▲전년도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만 65세 정년연장 ▲노동시간 주 35시간 단축 ▲해고자 복직 등을 내세우고 있다. 기아 노조는 사측이 미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28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체 조합원을 상대로 한 투표에서 찬성 가결을 내고 중노위로부터 조정 중지 결정을 받으면 합법적인 파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기아 노조가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던 현대차 노조의 파업 결의는 잠정 합의로 단락됐다. 현대차 노사는 ▲월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성과급 200%+35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및 코로나19 예방 격려금 230만원 ▲특별합의 주식 5주 등의 교섭안으로 잠정 합의했다. 주요 골자 중 하나였던 만 64세 정년연장을 다뤄지지 않았다.
[FETV=류세현 기자] 기아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아가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진로체험 기회 및 정보가 부족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지난 13~20일까지 열린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는 마케팅, 상품 부문 등 110명의 기아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1000여명의 청소년들과 비대면 화상회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직무 관련 이해도 제고 및 상담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줬다. 멘토 1명당 8~9명의 소그룹 운영을 통해 집중도 있는 상담으로 참가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스포츠팀 ‘담원 기아’ 소속의 신정현 선수도 멘토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의 협력 봉사단체 ‘대한민국대학생교육기부단’ 자원봉사자 110여명도 함께 했다.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진로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감을 얻고 미래를 꿈꾸며 내실 있는 준비를 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
[FETV=류세현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가 ‘2021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의 국산자동차판매점 및 AS 부문에서 재차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다. 한국지엠은 이날 부평 본사에서 카허 카젬 사장, 시저 톨레도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비롯해서 노조 대표와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을 축하했다. 쉐보레를 생산하는 한국지엠은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에서 9년 연속 서비스품질 1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AS 부문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맞이인사, 복장, 용모, 친절성, 적극성, 고객배려, 배웅인사등 11개 평가 항목에서 국산자동차판매점 및 AS 부문 각각 총 96점과 91.8점을 기록흐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KSQI는 매년 국산차의 판매 및 서비스 관련 직원들의 고객 응대 서비스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총 31개 산업 125개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을 통해 진행된다. 직원들의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인 지표로 나타낸다.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가 공신력 있는 판매 및 서비스 조사에서 다년간 최우수 1
[FETV=류세현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2021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20일 울산공장 본관 2개 거점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하언태 대표이사와 이상수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했디. 노사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재확산과 차량 반도체 수급난으로 자동차 산업의 위기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점을 같이 인식했다. 논의 끝에 2009~2011년에 이어 10년 만에 두번째 ‘3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 임금인상 및 성과금 규모는 전년도 경영실적 및 올해 경영환경을 토대로 합리적 수준에서 결정했다. 지난해 임금동결과 코로나 및 반도체 부족 위기 속 직원들의 적극적인 위기극복 동참 노력, 최저임금 인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또한 최근 노조의 품질/생산성 등 경쟁력 향상 관련 기존 노조와의 차별화된 행보와 노사공동 위기극복 동참 노력에 회사도 고용안정 노력과 처우개선으로 화답한 것으로 평가된다.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성과금 200%+350만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원, 미래경쟁력 확보 특별합의 주식 5주, 주간
[FETV=류세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 시장에서 대흥행에 나서고 있다. 알카자르는 지난 6월 18일 출시 이후 1만1000여대의 예약 실적을 올렸다. 알카자르는 현대차가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모델로 출시한 소형 SUV다.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6~7인승의 탑승인원을 자랑한다. 좁은 도로가 많아 소형 차량이 선호되고 대규모 가족이 많은 인도 현지인들을 위한 맞춤형 차량이다. 현지 맞춤의 실용성 뿐만 아니라 고급화 전략도 성공했다. 현대차 인도 법인은 예약 주문 차량의 30% 이상이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 모델이라고 전했다. 알카자르의 가장 큰 특징은 소형 SUV지만 3열 시트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7인승 모델은 기존의 2시트 구성에서 가운데 시트가 추가돼 차별성을 갖췄다. 2열 좌석 원터치 슬라이딩 기능과 3열 분할 폴딩 기능을 적용해 공간활용 편의성도 높였다. 현대차·기아는 인도에서 새로운 돌풍을 기록하고 있다. SUV라인을 중점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미 현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SUV 크레타는 작년에만 9만7000대 가량을 판매하며 SUV 1위를 달성했다. 크레타도 인도, 러시아 등 개발도상국
[FETV=류세현 기자] 쌍용자동차의 유력 투자자로 손꼽히던 미국 HAAH 오토모티브가 파산 신청을 예고했다. 20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HAAH오토모티브는 파산 신청에 입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유통업체인 HAAH오토모티브는 중국을 상대로 미국 대리점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미중 관계 악화로 사업 차질이 발생하면서 중국 시장을 철수하고 파산 신청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듀크 헤일 HAAH 오토모티브 CEO는 "지금 당장 앞으로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는다"며 "자동차도, 부품도 수익이 없을 것"이라며 파산 신청 의지를 내비쳤다. 성공적인 인수합병을 준비하던 쌍용차는 유력 투자자가 사라지면서 곤란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의 인수의향서 접수는 이달 말로 예정됐다. 현재 아직 공개 입찰에 응한 인수 후보자는 없는 상태다.
[FETV=류세현 기자] 파업 논란을 겪고 있는 현대차 노조가 내부 반발로 이날 예정이던 임단협이 20일 일시 중단됐다. 노사는 오전 10시부터 울산공장 본관에서 16차 교섭을 진행 예정했다. 하지만 일부 현장 조직원들이 교섭장을 봉쇄하면서 임단협이 불발됐다. 일부 노인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교섭위원들이 철수하면서 일단락됐다. 교섭을 방해한 현장 조직들은 ▲기본급 9만9000원 인상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노동시간 단축과 월급제 도입 ▲시니어 촉탁 폐기 ▲정년연장 ▲조건 없는 해고자 원직 복직 등을 요구했다. 현장 조직들은 현 노조가 해고자 복직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고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현장직 관계자들은 이를 두고 노조지부장 선거를 앞둔 정치적인 행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현대차 노조 내부에서도 여러 현장 조직들이 성향과 의견 차이로 경쟁 관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FETV=류세현 기자]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2022년식 ‘인디언 치프’ 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월 발표했던 2022년식 ‘올 뉴 치프 시리즈’가 신속한 국내 인증 절차를 위해 항공편으로 도착했다. 인디언 치프 시리즈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 뉴 치프’는 엔진을 제외한 그 어느 부분도 그 과거 모델과 닮지 않았다. 심플해 보이는 프레임과 그 안에 자리잡은 1,890cc 배기량의116 공냉식 썬더스트로크 V트윈 엔진, 그 위로 프레임을 앉듯 연료 탱크가 자리한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치프 시리즈는 크루저 세계의 입문자부터 베테랑을 함께 만족시킬 디자인 그리고 기술적인 구성을 모두 갖췄다”며 “치프가 겪어온 100년의 역사를 22년식 ‘올 뉴 치프’ 라는 걸작 하나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인디언 치프는 올해 8월 중에 과천점, 이태원점, 부산점, 춘천점, 평택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FETV=류세현 기자] 오토플러스가 리본쇼 ‘구해줘 내 차 특집’ 부부 편을 20일 오후 5시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에는 승차감과 안정성을 갖춘 럭셔리 세단 구매를 원하는 남편과 자녀 계획을 고려해 SUV 차량 구매를 원하는 아내를 위한 특집이다. 추천 차량으로 ‘제네시스 G80’과 ‘신형 싼타페’가 등장한다. 유튜브 자동차 전문 채널 ‘우리동네 차차차’와 ‘모터무비’의 중고차 전문가들이 출연해 의뢰인들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안한다. 생방송을 통해 차량의 외관부터 실내 공간과 편의 옵션까지 상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으로 차량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소개 차량 ‘G80’은 제네시스를 대표하는 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쾌적한 실내 공간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지녀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요건을 자랑한다. 2019년에 출시된 ‘신형 싼타페’는 풍부한 안전 옵션과 편의 옵션으로 온 가족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할 수 있는 차량이다. 두 차량은 리본카에서 엄선된 차량으로 오토플러스의 직영 상품화 공장 ATC에서 227가지 검사(AQI227)와 ‘냄새 케어 서비스’를 거쳐 최상의 품질을 보장한다. 시청자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로 즐거움도 더한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