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에버랜드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썸머 워터 펀(Summer Water Fun)' 축제를 오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66일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여름 축제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 펀'에 이어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 속에서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즐길 수 있는 '밤밤 클럽'이 매일 펼쳐지며, 물총을 가지고 슈팅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너프 워터배틀존'이 새롭게 조성되고 다양한 워터 어트랙션이 가동된다. 축제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3회씩 시원하게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 펀'을 추천한다. 공연이 끝나면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라는 중독성 있는 노래 가사가 귓가에 맴도는 '슈팅 워터 펀'은 지난 해 여름 처음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더위를 몰고 온 폭탄 캐릭터인 '밤밤맨'에 맞서 시원한 물의 행성인 워터플래닛을 지킨다는 스토리로 진행되는데, 약 30분의 공연 시간 내내 60여명의 연기자들과 관객들이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물총 싸움을 펼치고 다양한 미션 대결을 펼친다. 특히 카니발 광장 사방에 비치된 다양한 물 분사장치에서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대검찰청 반부패부가 발표한 은행권 채용비리 중간 수사 결과, 김경룡 대구은행 내정자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채용비리로 낙마설까지 제기됐던 김 행장 내정자의 인선 절차가 빠른 시일내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은 17일 시중은행(우리‧KB국민·KEB하나은행)과 지방은행(DGB대구·BNK부산·광주은행) 6곳에 대한 채용비리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대구은행은 총 8명이 기소됐고 그 가운데 2명이 구속기소됐다. 불구속기소 인원은 임원급 인사 3명과 인사부 직원 3명이다. 박인규 전 은행장과 인사부 직원 1명은 구속기소됐다. 대구은행은 채용과정에서 임직원 자녀 5명, 외부인 청탁자 19명에게 특혜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규 전 행장의 뒤를 이어 내정된 김경룡 내정자는 이번 검찰 발표에서 기소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김 내정자는 경산시 금고 담당 공무원 자녀의 대구은행 채용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검찰 조사로 인해 김 내정자의 행장 선임과 관련된 임시주주총회는 연기됐었다. 이번 불기소 처분으로 채용비리 의혹이 해소된 만큼 김 내정자의 은행장 선임도 빠른 시일내에 이뤄질 것으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삼성증권은 1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한반도의 변혁과 미래 그리고 제언’이라는 주제로 삼성리서치포럼 행사를 가졌다. 강사로 나선 유승민 북한투자전략팀장은 '원산개발협력은행의 활용방안 제언'을 발표했다. 유 팀장은 향후 북한의 개혁∙ 개방은 체제안정을 위해 특구와 개발구 중심으로 추진될 것이며, 그 중에서도 최고지도자인 김정은의 고향이자 유일하게 별도의 특별법으로 보호받고 있는 원산이 랜드마크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단 원산 개발을 위해서는 전력, 항만, 철도, 물류 등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우선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이런 인프라 개발에 참여하는 민간기업들을 지원할 특수은행, 즉 '원산개발협력은행'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산개발협력은행의 설립 방법으로는 우리정부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주요국 정부개발원조(ODA)가 공동출자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개발협력은행과 북한정부, 국내 전략적 투자자들이 각종 사업에 지분투자를 하고 국내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기관들이 추가적인 필요 자금을 대출하는 형태로 각종 개발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승민 팀장은 "원산은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8일 쿠쿠홀딩스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증가했다고 전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6.6% 증가한 48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을 고려하면 향후 쿠쿠전자의 가치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쿠쿠홀딩스가 100%지분을 갖고 있는 쿠쿠전자는 밥솥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는 국내 1위의 전기밥솥 업체다”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IH압력밥솥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매출도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핵가족화의 진행과 1인가구의 증가로 소용량 제품의 증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쿠쿠전자의 해외 매출이 총 매출의 10%를 차지하고 그 중 40%가 대중국 수출임을 고려하면 사드사태로 인한 통관제재, 현지 홈쇼핑방송 판매 중단 등의 규제가 해소되는 점을 고려, 분기가 거듭할수록 대중국 매출 성장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쿠쿠전자는 사드 갈등으로 매출이 급감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삼성증권은 고객신뢰 회복을 위한 혁신방안의 하나로 금융소비자가 서비스에 불만제기시 조건없이 금융상품 수수료를 환불해주는 혁신적인 소비자 보호 제도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금융상품 고객이 가입 후 6개월 내에 서비스에 불만을 제기하며 환매를 요청할 경우 조건없이 고객이 지불한 수수료 전액을 환불해 주는 소비자 보호 제도 '당신이 옳습니다'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 제도는 오는 7월부터 본사운용형 랩 상품에 우선 적용하게 되며, 이후 단계적으로 적용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 4월 우리사주 배당사고 이후 내부적으로 구성훈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에 도입한 선진 환불제도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제도의 혁신을 통해 고객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반성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이번 서비스의 취지를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 5월 1일, 고객신뢰 회복을 위한 혁신사무국을 신설했다. 외부인사들로 구성된 혁신자문단의 조언을 구해 조직문화와 영업제도 등 경영전반에 걸쳐 다양한 혁신방안들을 마련 중이다. 삼성증권 측은 “배당사고 이후에도 고객이탈 등 별다른 문제없이 꾸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2일 오후 1시까지 ELS 1종을 총 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HI ELS 1522호는 HSCEI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7.10%(연 5.7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 10만원 단위다.
<선임> ▲리서치센터장 고태봉, 고객자산본부장 박재기 <전보> ▲법인영업본부장 조익재, 리테일영업본부장 임규상 <승진> ◇ 팀장 ▲신탁팀장 이승환, 기업분석팀장 김윤상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음식료 산업 분석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전문위원이 강연자로 나선다. 음식료 시장은 최저임금 인상, 곡물가격 변화, 가정식 대체식품(HMR) 관련 투자 확대 등으로 어느 때보다 제품가격 인상 등의 업체실적 결정 변수가 크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 대북 관계 개선으로 음식료회사의 사업기회를 검토하고 중국 등 해외 사업의 회복, 성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2018년 하반기 음식료 산업에 대해 깊이 있는 전망을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투교협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NH저축은행이 정상 대출 고객에게 ‘연체독촉’ 문자를 대량 발송해 독촉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NH저축은행과 농협금융지주측은 바로 공지를 내고 사과했다. NH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오후 2시경 “○○○ 고객님 당행 대출 기한이익상실중으로 당일 상환 독촉장 자택으로 우편발송되오니 조속한 입금처리 바랍니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무려 2만972명에게 발송했다. 기한이익상실이란 차주(돈을 빌린 사람)가 대출이자를 연체할 경우 금융회사가 만기 이전에라도 대출 원리금을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이 채무자가 원금 또는 이자를 2회 연체할 경우 요구하는 권리다. NH저축은행이 발송한 문자를 보면 대출이 연체된 관계로 더이상 문자를 보내지 않고 독촉장을 집으로 직접 보내겠다고 압박하는 내용이다. 그걸 원치 않으면 오늘 당장 밀린 대출을납부하라는 일종의채권 추심이다. 사건 이후 농협이 밝힌 연체 고객은 불과 28명에 불과했다. 2만여명의 고객이 정상적으로 대출금을 납부하고도 황당한 문자에 큰 혼란을 느꼈다. 연체 독촉 문자가 발송된후 NH저축은행 측은 정정 내용과 사과 문자를 고객에게 발송하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한국증권학회는 오는 18일 자본시장연구원 대회의실(금융투자협회 19층)에서 ‘주주행동주의시대, 기업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주제로 2018년도 제3차 증권사랑방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현한 연세대학교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증권 사랑방은 피터 베렌지아 플레시먼힐러드(뉴욕) 대표가발표를맡았으며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유효상 차의과학대학 경영대학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참가대상은 증권학회 회원 및 관련분야 전문가, 실무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