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교촌치킨이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김해롯데워터파크 내에 ‘교촌치킨 투고(To go, 특수형 관광지 매장)’를 오픈했다. 최근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워터파크에 방문하거나 계획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이에 교촌은 김해롯데워터파크 내에 ‘김해롯데워터파크점’을 오픈하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 특히 김해롯데워터파크는 국내 최대급 규모를 자랑하고 사계절 내내 운영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교촌은 물놀이를 하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허니순살, 레드순살, 살살후라이드 등 순살 위주 메뉴를 준비했다. 또한 웨지감자, 치즈볼, 꽈배기 등의 사이드 메뉴도 판매하며 물놀이 후 시원함을 가져다 줄 수제 생맥주도 함께 판매해 고객들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워터파크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워터파크를 찾는 고객들에게더 큰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번 매장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관광지에서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도록 특수 매장 오픈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아워홈이 대학병원 및 장례식장 등 병원식 메뉴 개편에 나선다. 의료 서비스 이용 환자들에게 맞춤형 식단을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워홈은 병원식을 업그레이드하고 본격적인 제공에 앞서 이대서울병원(12일)과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16일) 두 곳에서 신규 메뉴 시식회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최근 우리나라 선진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동 지역 환자들이 대거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아워홈과 이화여자대학의료원(이하 이화의료원)은 무슬림 환자와 보호자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할랄 메뉴를 새롭게 도입하고 메뉴 시식회를 열었다. 이날 시식회에는 이화의료원 교수진과 간호부 외에도 중동 지역 유명 인플루언서 등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메뉴를 품평했다. 치킨 비리야니, 피타, 홈무스, 타볼리, 코프타, 렌틸 수프 등 중동 지역 주식이 식탁에 올랐다. 이대서울병원에서 제공하는 모든 할랄 메뉴는 할랄 인증을 받은 아워홈 생산시설 및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제조, 공급된다. 이화의료원 국제의료사업단장 윤하나 교수는 “무슬림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식사 관련한 중요도가 굉장히 높아 서비스 만족도
[FETV=김수식 기자] 삼양식품그룹은 지난 18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삼양목장에서 워케이션 공간인 ‘삼양목장 연수원’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이를 기념하는 ‘삼양 워케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김인천 평창국유림관리소장 등이 참석해 라운지, 객실, 오피스 등 삼양목장 연수원 내부를 둘러보고 메미리카노 만들기와 삼양목장 투어 등의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삼양목장 연수원은 한번에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33개의 객실과 오피스 공간, 강의실, 라운지, 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빔프로젝트, 복사기 등 기본적인 사무기기와 스낵바를 갖춰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활동도 제공한다. 삼양목장 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인 ‘라운드 워크’는 지역 특산물인 메밀을 혼합해 커피를 추출하는 커피클래스, 오두막집 체험, 테라리엄 만들기, 목장투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를 함께 한다는 의미로 강원도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취임 이후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FETV=김수식 기자]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이쉘’이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상륙한다.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가 지난 18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3호점을 오픈했다. 지난해 7월 처음 선보인 잠실 월드몰에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 2호점에 이어서 세 번째 매장이다. 마이쉘은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와 패션유통 선도기업 롯데쇼핑의 합작법인 ‘한국에스티엘’이 2021년에 런칭했다. ‘리프레시 바이브’라는 메인 슬로건을 내세우는 라이프 스타일 패션 브랜드이다.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의 콘셉트는 ‘Explore MYSHELL Island’이며, 이는 단조로운 일상을 여행지에 방금 도착한 것과 같은 설렘과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고, 바다를 중심으로한 친환경의 자연 감성으로 힐링과 경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번 김포공항점 플래그십 스토어는 공항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여행의 설렘을 전달한다. 특히, 김포공항점이라는 특성을 살려 공항을 테마로 하는 로컬라이징한 분위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장 곳곳에 캐릭터와 테마를 활용한 포토존도 운영한다. 3호점 오픈을 기념하여 구매
[FETV=김수식 기자] 럭셔리 프리미엄 뷰티 메종 ‘겔랑’이 5월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생물 다양성 보존과 벌 보호를 위한 ‘비 스쿨’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벌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기념일이다. 겔랑은 매년 다양한 벌 보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의 상징이자 영감을 주는 존재인 벌을 멸종 위기로부터 지키기 위해 2011년 프랑스 위쌍섬의 블랙비 허니를 위한 ‘브리타니 블랙 비 보호 협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아이들에게 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비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겔랑은 올해도 세계 벌의 날을 맞이하여 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벌의 멋진 수호자 키트’를 선보이고, 베스트셀러인 ‘아베이 로얄 어드밴스드 유스 워터리 오일’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 비 스쿨 프로젝트의 일환인 ‘벌의 멋진 수호자 키트’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벌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교육의 역할과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지식을 전달하는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제작된 겔랑의 벌 보호 교육 프로그램
[FETV=김수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오는 31일까지 서울 한남, 청담, 신사 가로수길, 성수에 위치한 가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스탬프 챌린지를 통해 인기 상품을 증정하는 ‘세사로 트립’ 이벤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고 매장 간 시너지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가두 플래그십 스토어들을 연결하는 통합 이벤트를 기획했다. 세사로는 ‘세상이 사랑하는 거리’를 뜻하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플래그십 스토어들이 위치한 서울 한남동, 청담동, 신사동 가로수길, 성수동의 패션 거리를 가리킨다. 한남에 위치한 비이커, 띠어리, ZIP739, 꼼데가르송, 란스미어, 수트서플라이와 청담의 비이커, 10 꼬르소 꼬모, 수트서플라이, 준지, 신사 가로수길의 메종키츠네, 아미, 레이블씨, 성수의 비이커 등 가두 플래그십 스토어 총 14곳이 이번 이벤트 대상 매장이다. 고객은 플래그십 스토어 입구에 있는 ‘START’ QR 코드를 스캔해 삼성패션 쇼핑 도우미 ‘SSF PLUS’에서 체크인을 한 후, 매장 내부에 비치된 QR 코드를 찾아 스캔하면 QR 코드 1개당 스탬프 1개를 적립할 수 있다. 매장 14곳에서 QR
[FETV=김수식 기자] LS그룹 계열의 美 전선회사 슈페리어 에식스(이하 SPSX)가 국내 사모펀드(PEF)를 통해 약 2000억원(약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통신케이블 사업 역량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SPSX는 23일, 통신케이블을 생산하는 자회사 SEABL(Superior Essex ABL)에 투자할 기관 전용 사모펀드 운용사인 SK증권 계열의 SKS크레딧과 본 계약을 체결하고 은행 등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는 펀드 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프리IPO로 평가받은 SEABL의 기업가치는 약 1조원(약 7억5000만 달러)에 달한다. SPSX는 확보한 재원을 차입금 상환과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 등에 활용하고, SEABL을 더욱 성장시켜 향후 미국 뉴욕 또는 한국 증시 등에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SPSX는 최근 유럽과 북미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교육, 의료 등 민간 부문의 5G 자체특화망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통신케이블 사업의 성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PSX는 LS그룹이 2008년 인수한 매출 기준 권선 세계 1위, 통신선 북미 4위의 업체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약 4조원(30억
[FETV=김수식 기자] LG전자가 냉장고 도어를 틈새가 없도록 부드럽게 닫아주는 ‘오토 클로징’ 기능을 탑재한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신제품 27종을 지난 18일부터 순차 출시하고 있다. 고객이 냉장고 상단 도어를 닫히기 직전까지만 밀면 큰 소리나 충격 없이 도어가 자동으로 부드럽게 닫힌다. 이를 통해 문이 덜 닫혀 전기 사용량이 늘고 음식이 상할 수 있는 부분까지 예방한다. 신제품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LG전자는 기존 UP가전 냉장고에도 고객이 설정한 시간 동안 냉장고 문이 열려 있으면 씽큐 앱으로 알림을 주는 ‘문 열림 알림 시간 설정’ 등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신기능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LG 냉장고의 차별화된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탑재도 장점이다. 모터가 회전 대신 직선운동을 하는 리니어 컴프레서는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컴프레서보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신제품 27개 모델 중 13개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다. 신제품 상단에는 LCD 화면을 적용해 냉장고 설정 상태를 쉽게 볼 수 있으며 냉장실, 냉동실의 온도 조절 등 버튼을 통해 간편하게
[FETV=김수식 기자] “진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알았다.” 기자에게 커피를 마시는 건 단순한 행위였다. 조금 그럴듯하게 표현하자면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쉼표를 주는 시간이자 도구였다. 여기에는 커피를 즐긴다는 요소가 빠져있었다. 제대로 커피를 알고 즐길 때 비로소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완성된다. 18일, 스타벅스 코리아가 진행하는 ‘별다방 클래스’에 참여하면서 이같은 의미를 알았다. 무엇보다 커피의 세계는 생각보다 더 신비롭다는 걸 깨달았다. 커피를 마시는 행위로만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눈을 보고, 향을 맡는다. 그리고 한 모금 입안에 머금고 음미한다. 이후 온전히 커피를 마시는 시간을 갖는다. 이때 자신에게 어울리는 커피를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다. 2만3000:1의 경쟁률을 뚫고 스타벅스 코리아 19대 커피대사로 선정된 장광열 바리스타가 커피 취향을 찾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데 도움을 줬다. 장 바리스타의 말을 빌리면, 커피 취향을 알기 위해선 자신에게 맞는 향을 먼저 찾아야 한다. 사람이 일반적으로 느끼는 맛은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된다. 단맛, 신맛, 짠맛, 쓴맛, 감칠맛이다. 하지만, 커피는 이 외에 더 다양한 맛을
[FETV=김수식 기자]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이 우리나라에 선보인지도 어느덧 5년이 넘게 흘렀다. 대중교통에 커버하지 못하는 영역인 ‘정류장부터 최종 목적지’까지의 거리인 ‘라스트마일’ 이동을 책임지는 PM은 이제 전국으로 확산되며 교통수단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전동 킥보드가 주류로 자리잡은 퍼스널 모빌리티는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안전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받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만 16세 이상 취득가능한 '원동기 운전면허'와 만 18세 이상 취득가능한 '자동차 운전면허'가 있어야 전동킥보드 운행이 가능하다. 실제로 자동차와 원동기를 운전하는 것과 전동 킥보드를 운행하는 것은 많이 다르기에, 경찰청에서도 PM 전용면허를 추진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세계적으로도 전동 킥보드의 범주를 자전거와 함께 ‘퍼스널 모빌리티’로 총칭하고 있으며, 전동킥보드 운행에 자동차 운전면허를 적용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브랜드 스윙은 아직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시점에서, 현 상황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안전한 PM운행 의식 고취’를 생각했다.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고등학생 대상 집체 안전교육을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