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가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성능과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 소비자의 건강을 배려한 차별화된 기술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제트'는 독일 SLG로부터 '먼지 차단 능력 인증'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SLG는 전기, 전자, 의료기기 등의 성능 전반에 대한 평가·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독일의 종합 시험 인증 기관이다. '삼성 제트'는 이 평가에서 0.3~1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이상 차단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삼성 제트'는 알레르기 관련 인증 전문 기관인 BAF(영국 알레르기 협회)에서 진행한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테스트를 통과해 '알레르기 UK' 인증을 획득했다. '알레르기 UK'는 비염·천식·아토피 등의 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피부과·이비인후과 등 의료 전문가들의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야 한다. '삼성 제트'가 세계적인 기관으로부터 미세먼지·알레르기 유발 물질 차단 성능을 인정 받은 데는 27개의 에어홀로 구성된 삼성만의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LG G8 ThinQ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LG 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LG 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은 고객이 LG전자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시세 이상의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상 프로그램의 기간은 5월 말까지이고, 보상을 원하는 고객들은 안심보상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기종은 총 42종이다. LG 스마트폰은 전원만 들어오면 구매 시기, 마모 정도, 기능이상 여부 등과 상관없이 각 모델에 해당하는 최고 수준의 보상을, 타사 제품은 반납하는 제품 상태에 따라 책정되는 보상을 제공한다. 가령 고객이 재작년 출시된 LG G6를 반납하고 LG G8 ThinQ를 구매하면 16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LG G8 ThinQ의 출고가가 89만7600원임을 감안하면 고객은 약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는 셈이다. LG전자는 ‘LG 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 시작 전에 LG G8 ThinQ를 구매한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LG G8 ThinQ 카메라 모듈을 뒷면 강화유리 안쪽으로 처리한 언더글라스 방식을 적용했다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대학들과 손잡고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육성한다. LG전자는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와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 전문가(AI Specialist)’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사내 석·박사급 인공지능 개발자 가운데 기술면접심사를 통해 교육대상자 12명을 선발했다. 기술면접심사는 각 대학의 지도교수가 직접 교육대상자의 인공지능 관련 지식 등 전문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향후 16주간 각 대학에서 담당교수의 1:1지도를 받으며 음성지능, 영상지능, 제어지능 분야의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후 프로젝트 결과에 대해 지도교수를 포함한 인증위원의 심의를 거쳐 LG전자 인공지능 전문가로 선정된다. LG전자 인공지능 전문가는 주요 인공지능 프로젝트의 문제해결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분야에서 연구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카네기멜론대학교는 2002년 세계 최초로 머신러닝학과 석·박사과정을 개설했고, 토론토대학교는 인공지능의 성지로 불리며 뛰어난 연구성과를 올리고 있다. LG전자
[FETV=김수민 기자] 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부사장이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로부터 성공적인 5G 상용화 및 사업화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현행 ‘상훈법’에 의거하여 정부가 수여하는 산업훈장은 1962년부터 57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산업훈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 부사장은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스 등 국산 장비 제조사와 협력해 5G 장비의 국산화를 확대하는데 적극 앞장섰다. 또 벤타VR, 삼지전자 등 협력사와 동반성장은 물론 5G 핵심기술 확보를 통한 서비스 상용화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발굴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스마트드론 관제시스템과 영상전송솔루션, 중장비 원격제어 기술, 자율주행차 실증,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 5G B2B 서비스 사업화 준비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부사장은 1984년 LG전자 생산기술연구소에 입사해 1994년 LG그룹을 거쳐 1999년부터 LG텔레콤에 합류했다. LG유플러스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독거 어르신 대상 ‘ICT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주관할 ‘ICT 케어센터’를 서울 성동구에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ICT 돌봄 서비스’ 시행과 ‘ICT 케어센터’ 개소는 ‘기술이 이웃이 되다’라는 슬로건 하에 기획됐으며, SK텔레콤이 지난해 말부터 추진 중인 ‘행복 커뮤니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행복 커뮤니티’는 SK텔레콤의 인프라와 혁신적 ICT 기술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CT 돌봄 서비스’ 시행을 위해 SK텔레콤은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기업 ‘행복한 에코폰’과 협력한다. SK텔레콤은 AI·IoT 기술·기기를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일자리를 만들며, ‘행복한 에코폰’은 ‘ICT 케어센터’ 운영을 통해 서비스를 관리할 방침이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42곳이 참여 중인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ICT 돌봄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SK텔레콤은 22일부터 전국 사회경제연대 지방정부협의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 통신 ‘LTE-M1’의 전국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2017년 선보인 NB-IoT와 이달 상용화에 나선 5G까지 더해 총 3개의 사물인터넷 기술을 확보했다. ‘LTE-M1’은 HD급 이미지, 동영상 등 중급 용량의 데이터를 빈번하게 전송하는 서비스에 적합한 IoT 기술이다. 전력 효율이 높아 다량의 데이터를 전송하더라도 수년간 배터리 걱정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블랙박스, 전기 자전거와 같이 이동형 단말 및 관제 서비스 영역에서 IoT 확대의 근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이번 ‘LTE-M1’ 전국망 개시와 동시에 기업용 IoT 요금제도 신설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요금제는 월 1100원에 5MB를 제공하는 ‘LPWA 110’와 월 2200원에 15MB를 제공하는 ‘LPWA 220’ 이다. 기존에 제공하던 ‘LPWA 33(월 330원, 100KB)’을 포함한 요금제 3종을 데이터 용량, 사용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 고객들의 서비스 선택권을 강화시켰다. LG유플러스는 ‘LTE-M1’을 기반으로 하는 PMV(개인 이동수단) 서비스도
[FETV=김수민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22일부터 한달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2019년 상반기 ‘사랑의 안테나’ 국민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 사랑의 안테나’는 난시청 지역 등 방송 시청 환경이 열악하거나 TV를 통해 문화와 정보 습득이 필요한 장애인·취약계층 시설에 UHD TV와 스카이라이프의 UHD 셋톱박스를 기증하는 위성방송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지역적 특성에 따른 미디어 소외계층과 TV 시청이 어려운 복지시설 등 ‘사랑의 안테나’ 혜택이 꼭 필요한 곳을 찾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각 국민 사연 공모를 진행하고 전국 총 158개소에 초고화질 방송 시설을 지원해왔다. 이번 사연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에 공지된 양식을 통해 사랑의 안테나가 필요한 장소와 사연을 작성하여 메일로 응모할 수 있다. 회사는 공모된 사연들을 심사하여 2019년 상반기 ‘사랑의 안테나’ 기증 대상을 선발하고 다음달 3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유희관 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총괄은 “사랑의 안테나 국민 사연 공모를 통해 방송 소외 계층의 다양한 사연을 접하며 위성방송 플랫폼의 공적 역
[FETV=김수민 기자] 국내 대기업이 기업의사회적책임(CSR)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의 이색적인 매장 활용법이 눈길을 끈다. 자사의 매장을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하거나 전시관으로 변모시킨 것. SK텔레콤의 이색 매장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T월드 매장(공식인증대리점)에서 ‘알기 쉬운 T스마트폰 교실’을 시행해오고 있다. 54개 매장에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현재 300여개 매장에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T스마트폰 교실은 매주 또는 격주 1회로 한시간 가량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조작·카카오톡 활용 같은 기초적인 내용부터 금융·멤버십·교통·마케라 앱 이용법 등 심화된 내용까지 다룬다. 특히 T스마트폰 교실은 디지털 소외를 겪는 노년층에게 스마트폰을 통한 각종 간편결제·금융·멤버십 앱 이용 방법을 교육하면서, 할인·적립 혜택을 받도록 도와주는 순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부터 초등컴퓨팅교사협회가 함께 ‘신나는 코딩 교실’도 시작했다. ‘신나는 코딩 교실’은 SK텔레콤 교육용 스마트 로봇 ‘알버트’ 등을 이용해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SK
[FETV=김수민 기자] 넥슨은 모바일 캐주얼 아케이드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이 글로벌 서비스 29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3월 21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높은 기대감에 힘입어 4일 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출시 후 2주 동안 국내와 대만의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순위 1위를 이어간 바 있다. 특히 ‘슈퍼 스킬’과 ‘정수 시스템’을 활용해 모바일에서도 박진감 있게 물풍선 대전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치장 아이템으로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저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넥슨은 10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4월 20일부터 3일 동안 ‘브라운 조각(3개)’, ‘500 보라루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연속 출석 횟수에 따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유저들에게 인기 있는 맵인 ‘빌리지’와 ‘해적’ 테마를 배경으로 하는 신규 포스터 이미지를 공식 카페를 통해 선보였다.
[FETV=김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상용서비스 안정화와 품질개선을 위해 과기정통부·이동통신사·제조사 등으로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5G 서비스 수신 가능 범위 확대·끊김 현상 등 기술적 문제 해결 등을 논의하고 주요 내용을 공개해 대국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는 4월 2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회의를 열어 5G 서비스 관련 현안을 점검해나갈 계획이다. 국민들이 5G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이동통신사-제조사 간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적 대안을 마련해 현장에 적용해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매일 5G 서비스 관련 '부내 일일점검회의'를 개최해 품질개선 정도·민원추이 등을 점검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문제에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를 주관할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정부는 5G 서비스 상용화 초기 과정에서 국민이 느끼는 여러 불편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정부와 이동통신사·제조사 등의 역량을 총 결집해 5G 서비스를 최대한 조속히 안정화하고 국민에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