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돌 운영사인 (주)다름플러스 송민호 전무(우측)와 kt wiz 이인원 경영기획실장(좌측)이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후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이차돌]](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312/art_16164666283184_eef3c3.jpg)
[FETV=김윤섭 기자] 이차돌은 2021 프로야구단 kt 위즈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차돌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 kt 위즈와의 이번 메인스폰서 계약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차돌은 지난 3월 22일 오후 12시 30분 수원에 있는 kt 위즈파크에서 이차돌 운영사인 다름플러스와 kt 스포츠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차돌은 올 시즌 kt 위즈 선수단 유니폼의 견장상단에 이차돌 로고를 부착하게 됐다. 또한 수원 kt 위즈파크구장의 외야 홈런존을 ‘이차돌 홈런존’으로 명명하고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t 위즈 홈경기 중 ‘이차돌 홈런존’에서 홈런이 나올때마다 이차돌이 일정 금액의 지역사회 기부금을 적립하는 내용이다. 이와 별도로 이차돌은 홈런 선수에게 전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수원 kt 위즈파크구장 내 전광판을 통해 이차돌 광고를 노출하며, 경기 중에는 이차돌 댄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차돌과 KT 그룹사는 협업을 통해 프로야구 리그에 활력을 불어넣고, 야구팬들과 이차돌 고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차돌 관계자는 "올 시즌 kt 위즈의 상위권 도약과 발전을 성원한다”며 “젊고 활기차며 사회공헌활동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매우 닮아있는 이차돌과 kt 위즈가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