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KB국민은행은 종합부동산금융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의 차세대 버전 ‘리브(Liiv)부동산’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리브부동산은 ▲KB시세·실거래가·매물가격·공시가격·인공지능(AI)예측시세·빌라시세 등 부동산 가격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꿀시세' ▲끊김 없이 부드럽게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꿀지도' ▲유튜브·구글·네이버·다음의 단지 검색 결과를 한 번에 모은 '꿀단지' ▲KB시세 대비 저렴한 매물을 찾아 보여주는 '꿀매물' ▲부동산 전문가의 독점 콘텐츠를 담은 '꿀정보' 등을 담았다.
앞으로 고객 이용패턴을 분석해 UX·UI(사용자경험·사용자환경)을 개편하고, 아파트 분양정보를 모은 ‘분양홈’ 기능을 추가하는 등 플랫폼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의 협력도 이어간다. 협회 회원인 공인중개사는 리브부동산에 무료로 매물 등록이 가능해 광고비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협회가 운영하는 부동산플랫폼 ‘한방’과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방침이다.
성현탁 국민은행 리브부동산플랫폼부장은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한 데 모은 리브부동산이 고객의 부동산 고민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